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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에는 구름패랭이꽃의 색상이 다양했지요.흰색 진분홍 연분홍 향도 좋고 해서 많이 꺽었던 기억인데 요즘 이쪽에는 야생은 보기 드물어요.전부 아파트 같은 건물들이 모두 서 있을뿐이죠.
꿀풀은 예전에 많았는데 ... 요즘은 쉽게 보이질 않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운영자 고재영입니다. 구름패랭이와 술패랭이는 언듯보기엔 구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렇지만 구름패랭이꽃은 일단은 꽃이 더 크고, 꽃잎이 밑으로 더 많이 숙였습니다. 물론 향기도 더 많습니다. 한송이만 있어도 방안에 향기가 가득할 것입니다. 키도 더 작습니다. 털중나리는 작은 털이 줄기에 있습니다. 반면에 중나리는 거의 없구요, 키도 중나리가 더 큽니다. 꽃모양은 비슷해서 구분하기는 어렵네요.. 개화기도 다르구요.. 하늘나리는 꽃색이 진한 황적색이고, 꽃크기가 5-7cm 정도로 작습니다. 그에 비해 날개하늘나리는 …
한라산 높은곳
한창만개 랍니다 향도 좋구요.
술패랭이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런대로 구별이 되는 녀석도 있지요. 아래의 술패랭이 보다 꽃술이 깊게 갈라지고 꽃술의 길이가 구름패랭이와 비슷하게 긴 술패랭이도 많고 아래 사진처럼 제법 짧고 굵은 꽃술을 가진 술패랭이도 있더군요.
함경도 강원도 고지에서 자란다고 들었는데 야산 무덤가에서 보네요. 꽃잎 안쪽에 틀림 없이 까만털이 있으니 구름패랭이가 맞는거죠!
야생은 처음입니다. 그런데 구름패랭이꽃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긍금....
모두 연보라나 분홍에 가까운 색상의 꽃인데 딱 한 송이가 흰색으로 피었습니다. 비교가 쉽도록 붉은색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오늘 보니 지려는 모습에선 매우 약한 붉은 빛이 보일 듯 말 듯...
그래도 홍수를 이기고 버티어 피어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