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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과 23일에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2002년도 연구회 제1차모임 결과입니다. (이번 모임장소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는데도 전국으로부터 각자 새벽부터 출발하여 모여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금년도 첫 모임이었던만큼 많이 반가웠으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나름대로 조금씩은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모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농업기술센…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학명 : Loranthus yadoriki 분류 : 겨우살이과 분포지역 : 한국(제주) ·일본 서식장소 :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및 육박나무에 기생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및 육박나무에 기생하며 겉보기에 보리수같이 생겼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광택이 있다. 잎 뒷면은 새가지와 더불어 적갈색 퍼진털이 밀생한다. 꽃은 9∼12월에 피고 양성화이며 잎겨드랑이에 2∼3개가 달린다. 꽃봉오리는 활처…
감사합니다. 지심도에서 보았습니다. 바로 보이는 나무가 구실잣밤나무 입니다. 이 나무 곁에 심은걸로 보아 시계꽃인것 같습니다. 수목원 온실에서 본 시계꽃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구실잣밤나무, 상수리나무등, 참나무과 식물들의 공통점인듯 하네요,,
향은 보통 밤꽃 냄새와 비슷하더군요.
구실잣밤나무에 취한 적이 있는데..
향기에 무지 좋아요
제주도의 가로수는 육지와는 좀 차이가 있지요. 제주공항 입구의 수형이 아름다운 담팔수, 열매를 먹을수 있는 구실잣밤나무, 가을부터 초여름까지 빨간 열매가 아름다운 먼나무,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야자류, 지금부터 꽃이 피기시작하는 유도화(협죽도)등이 있습니다. 유도화는 유독식물이어서 나무가지를 잘라 젓가락 대용으로 사용하면 바로 입술이 퉁퉁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이럴땐 대충 손으로~~ 이꽃은 유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