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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세계꽃박람회 야생화사진전에 출품될 작품이 다음과 같이 확정 되었습니다. @고재영(3) : 털여뀌/털쥐손이/하늘말나리 @김영미(2) : 사마귀풀/황근 @김장복(3) : 흰진달래/수수꽃다리/천마괭이눈 @김학영(1) : 꽃무릇 박광일(2) : 흰오이풀/노란만병초 @박우곤(2) : 뻐꾹나리/참꿩의다리 @박재옥(2) : 갯금불초/초종용 @박철규(2) : 구와말/쥐방울덩굴 @박희진(3) : 갯메꽃/해국/억새 @서종택(3) : 너도바람꽃/앉은부채/큰연영초 @송정섭(5) : 설앵초/돌단풍/감국/노랑매발톱꽃/바람꽃 @신흥균(4) : 금강애기나…
습지 수생식물입니다... 꽃은 아주 작습니다.
먼지처럼 작은 씨앗들을 채종해서 시험삼아 파종하고 파종상 밑바닥에 비닐을 깔아 축축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잘 자라주는 중입니다.
"구와"란 말 뜻을 알기위해서 국어와 고어를 하시는 분에게 물었지만 알아내지 못하였습니다...다만 구와쑥, 구와말등 구와가 붙은 식물의 일본이름은 "기꾸" 즉 국화입니다...국화잎처럼 잎이 갈래가 가늘게 갈라지는 경우에 붙이는 이름 같습니다...
위는 꽃을 봐야 알겠는데, 노랑어리연꽃 또는 물양귀비를 찾아 보시고요, 밑은 구와말같습니다.
위는 들어온 원예품종 같으네요^^ 아래는 구와꼬리풀 Veronica dahurica Steven, 현삼과,국화잎을 닮아서 국화->구와로 불러졌다네요.구와취,구와말,구와가막사리,들이 모두 국화잎과 비슷해요^^*^^
저는 큰고랭이와 흑삼릉을 직접 발아시켜본 경험이 없어서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분께서 답변이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저의 경우 세모고랭이와 구와말 왜개연꽃 등은 발아가 잘되었었구요. 상토든 보통 흙이든 용토는 별 상관이 없을것이고 혹시 채종한후 종자를 말리지는 않았었는지 모르겠군요.수생식물의 특성상 자생지의 경우 물가에서 자라며 물가의 습한곳에 바로 종자가 떨어져 마르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지내며 봄에 싹이 트는 식물로 생각되어져서 종자를 말리지 않는것이 중요한 요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저도 확실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아하!!! 구와말...장박사님! 감사합니다.
구와말을 검색해보세요
흑삼릉 부들 등과 혼생하는 습지식물이고 겨울을 거뜬히 이겨내는 다년생이고 자생종 입니다. 물수세미가 아니지요? 그리고 외래종으로 알고 있는 앵무새깃과는 잎 모양이 사뭇 다릅니다 (2번째 사진의 오른편의 식물... 꺽어서 옆에 놓고 같이 찍었어요) 물수세미와는 다른 녀석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