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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속에는 보통 기본종이 여섯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수분이 이루어지면 그 이듬해 가을에 도토리가 되어 떨어지게 된다지요 그러나 이 두나무는 높아서 관찰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작정하고 찿아 헤메던중 드뎌 찿아내고 그사진을 올려 봅니다. 사진은 굴참나무의 사진입니다 . 첫번째사진은 작년에 수분(수정)이 되어 금년도가을에 도토리가 될 작은 열매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금년도에 수분이 되어 내년에 도토리가 될 사진입니다.
황벽나무(황경피나무라고도함)는 한자로 黃檗 또는 黃蘗 으로쓴다, 檗자는 황벽나무벽자로 읽는다. 이나무는 속껍질의 색깔이 노랑색인 까닭에 황벽이란 이름이 붙었다. 일본말로는 이나무를 키하다(黃肌)즉노랑색의 살갗(피부)를 뜻한다, 이나무의 특징은 껍질이 비교적 두텁게 발달하고 코르크질이다 코르크는 굴참나무 코르크보다 질이 앞선다 식믈 분류상 굴참나무와 거리거 먼 운향과에 속하고 가을이 되면 콩과 같은 열매가 검게 익는다, 암나무와 숫나무가 따로 있으며, 外皮는 만져보면 폭신 폭신한 느낌이나서 한번 안아보면 포근함도 느껴진다, 손…
굴참나무! 하면 코르크 병마개가 떠오르네요.수피가 그렇게 두껍고 단단하다지요^^*^^
산행을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만난 친구 수령이 몇백년은 된 듯 하다 수피랑 잎을 보아하니 굴참나무 같다. 산행하지 말고 이 나무하고 하루종일 놀고 싶어졌다. 하루종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것 같다... 일행이 있기에 단념하고 길을 나서려고 하니 아쉬워 몇컷 더 담고 떠나왔다. 꽃비가...
굴피지붕은 굴참나무 껍질을 펴서 조각조각 이은 지붕으로 굴참나무는 밑둥의 껍질을 한자쯤 벗겨도 재생이 됩니다.상에가면 흔히 볼수가 있지요. 전북에서는 장수 방화동 계곡에 많습니다.
많은분들께서 굴피지붕 의 재료가 굴피나무껍질로 생각하시더군요 다만 수피에 콜크층이 잘 발달되어있는 나무중에 대표주종이 굴참나무. 굴피나무. 황벽나무. 라고 들은것 같은데 맞는지요? ^^*
흔히들 굴피나무 껍질로 굴피집의 지붕을 만든다고 알고 있지만 굴피나무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가래나무과이기 때문에 껍질이 두텁지 않습니다. 굴피집의 지붕은 참나무 중에서도 굴참나무의 껍질로 이은 집을 말한답니다. 또 굴피집과 너와집을 같은 것으로 아는 분들도 많은데 엄격히 말하면 너와집은 나무를 기와장처럼 만들어 지붕을 인 것을 말합니다. 굴피집은 3년정도 주기로 갈아준다고 하더군요. 굴참나무는 다른 참나무와 달리 껍질을 벗겨도 다시 재생된답니다.
왜 그랬을까? 글귀생각은 미처 못 했네요. 조그만 딱다구리들이 굴참나무가지를 죽은지 얼마안되어 겉피가 무지 단단한데 조그만 부리로 먹이를 찾아 저렇게 해 놓은게 신기해서요.
저는 굴참나무 껍질만 코르크로 쓰는줄 알았더니 개살구와 황벽나무도 코르크 마개를 만드는군요.황벽나무는 정확히 몰라 굴참나무와 혼동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또 배웁니다.
두 놈 다 굴참나무와 비슷하군요. 황벽나무는 더 그렇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