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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녀석이 입술을 방긋 여는 모습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금대산자고와 많이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더군요.
이용일님의 말씀을 보니 지금 서울에 있어 도감이 없기에 확인을 못하는데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야 되겠군요.산달래와 달래의 모습이 다르니 맞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창복님 도감의 금대산자고와 매우 닮아서 혼란스럽습니다.
이용일선생님 말씀이 맞는것 같군요. 금대산자고는 희귀식물이라고 하네요.
윗분 모두 감사합니다. 달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맞네요 이길영님이 금대산자고라고 쓰신것 본적이 있습니다.
달래로 보기에는 잎이 너무 넓습니다.달래의 개체가 아무리 틈실하고 커도 이 정도로 넓은 잎은 보이지 않지요.잎이 틈실하고 커지면 골은 생기지만 둥글게 보이는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지요.제가 보기로는 금대산자고의 꽃이 제법 핀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달래는 잎이 동글동글해서 무릇이나 산자고 처럼 넓지 않지요.달래의 개체가 크고 틈실하면 잎이 약간 넓어지면서 골이 생기지만 크게 넓어지지는 않지요.저도 매년 이 녀석이 궁금했는데 올해에 이창복님 도감을 뒤져 금대산자고라는 걸 알았습니다.도감에선 자생 여부가 의심스럽다고 쓰고 있는데 도처에서 보이니 자생인 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제가 꽃지도에 올려놓은 금대산자고와 같은 모습이네요.잎이 둘이 난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대개 잎이 하나로 외잎이 많더군요.
이용일님 말씀대로 이 녀석의 표준명이 달래가 맞는 것 같은데 자꾸 금대산자고와 혼란스러워지네요.
헉^^금대산자고는 초면입니다. 즐감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꽃이 얼마나 작은지 촛점 맞추기가 어려워 이 녀석 담으려면 애 좀 먹지요. 작년에도 담았다가 이름을 찾지 못해 올리지 못했는데 올해에 다시 만나 또 담아왔습니다. 이창복님 도감을 뒤지고 뒤져 이름을 알아냈지요. 도감에서도 자신있게 자생여부를 밝히지 못하고 있군요. 허나 활짝 핀 꽃은 찾기가 어렵지만 개체는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