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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세계꽃박람회 야생화사진전에 출품될 작품이 다음과 같이 확정 되었습니다. @고재영(3) : 털여뀌/털쥐손이/하늘말나리 @김영미(2) : 사마귀풀/황근 @김장복(3) : 흰진달래/수수꽃다리/천마괭이눈 @김학영(1) : 꽃무릇 박광일(2) : 흰오이풀/노란만병초 @박우곤(2) : 뻐꾹나리/참꿩의다리 @박재옥(2) : 갯금불초/초종용 @박철규(2) : 구와말/쥐방울덩굴 @박희진(3) : 갯메꽃/해국/억새 @서종택(3) : 너도바람꽃/앉은부채/큰연영초 @송정섭(5) : 설앵초/돌단풍/감국/노랑매발톱꽃/바람꽃 @신흥균(4) : 금강애기나…
금붓꽃이 당진에도 있나요?
유경님 보십시요. 딴붓꽃은 올해 못보았습니다.
강원도쪽을 헤매느라고 한참 소원했던 가까운 사찰 숲을 찾았다. 숲 꼭대기 일렁이는 나뭇가지와 비벼대는 잎새들의 아우성을 들으니 태풍이 일본 근처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거 같다. 숲길 초입에는 오래된 시멘트 기둥 하나 문구로 봐서 50년 나이는 되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 본다. 숲 곳 곳에 매어 있는 빨간 경고 주지 스님 이름으로 절 ~~때 금지란다. ㅎㅎㅎ..왠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송이밭이라는 걸. 새 주지스님이 부임해 와 보니 전 주지스님이 2년 후 까지 송이밭을 계약해 버려서 …
들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불과 몇 년 전이다. 특별한 동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종교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라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 아직은 동절기, 눈 앞에 매실나무가 꽃을 피워 향으로 눈과 코를 자극함에도 무심히 지나쳤고, 그게 그렇게 유명한 매화라는 것조차도 까맣게 모르고 지냈었다. 퍽 오랫동안... 감꽃을 끼워 목걸이를 만들고 온 동네를 휘저으며 다녔으면서도 그 풀이 골풀이란 것을 알게 된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러고 보니 문득 지…
흔히 보는 노란 붓꽃은 금붓꽃이겠군요.
* 금붓꽃 - '붓꽃과' '금붓꽃'은 중부지방의 산기슭 양지에서 높이 15cm 정도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 납니다. 밑부분은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습니다. 꽃이 필 무렵,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곧게 섭니다. 봄에 줄기 끝에서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노란색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데 지름은 3cm 정도입니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며 그 뒷면에…
울동네 아이들입니다.
2005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