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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 - "벼과" '억새'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억새는 굵은 뿌리 줄기로 퍼집니다. 칼 모양의 잎이 줄기에 어긋나는데 그 잎이 억세고 가장자리에 거꾸로 된 날카로운 톱니가 있어서 살갗을 스치면 칼로 벤 듯이 상처가 납니다. 가을에 줄기 끝에서 갈라지는 10여 개의 가지마다 자주색 꽃이 촘촘히 달리는데 열매가 익으면 씨에 붙은 털이 부풀어 꽃이삭이 하얗게 피어납니다. 흔히들 그걸 보고 억새꽃이 피었다고 하지요. 기름새, 솔새처럼 '새'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 많은데 아마도 억새…
4. 갈대의 노래 비바람을 이겨 낸 들판에서 풍요로움을 가득히 거두어 들이는 계절이 되면 아우라지의 가을은 한꺼번에 오지 않고, 아침햇살을 먼저 머금은 옥갑산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산 중턱이 한창 불타 오를 즈음, 山頂의 거목은 이미 앙상한 나뭇가지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휘저어 아우라지 강에 옥색 물빛을 풀어내곤 한다. 그 투명한 물빛 속에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 육중한 산 그림자에 형형색색의 가을 색을 드리운 강물은 수 많은 화폭을 마치 이야기하듯 도란거리는 여울소리와 함께 흘려 보내고 또 보내고……. 산길을 …
큰기름새 감사합니다
큰기름새 비교해 보세요.
2011,9,7 논현동 듬배산에서
기름새나 큰기름새쪽에서 찾아 보세요. ^^
벼과 같은 풀
기름새도 후보에 넣어 주세요~
산에서 자라고 있는 풀입니다.
식물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올린 내용을 퍼온 걸로 이해합니다. 사진은 테이블야자 같군요. 화서와 종자가 다르지요. 대나무 화서는 기름새나 솔새처럼 나오며 종자도 싸여 있어서 보이지 않으며 까보면 밀처럼 생겼습니다. 대나무꽃은 토양의 영양이 다하고 건조하고 매마른 해에 피는 수가 많습니다. 죽기전의 자손번식 본능이랄까? 대나무숲은 한번 피기시작하면 몇년에 걸쳐 꽃피며 꽃핀 포기는 쇄약해져서 죽습니다. 그 종자가 떨어져서 다시 숲을 이루는데 10년정도 걸리지요. 대나무는 새땅에 한번 심으면 번식되어 자라서 군락을 이루고 그 땅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