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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을 검색한 결과 부산에서 보았던 그 보라색 꽃의 까마중은 미국까마중인것으로 결론 지을 수 있었습니다. 까마중: Solanum nigrum 미국까마중: Solanum americanum 까마중과는 잎에서 특징이 달랐고, 화서가 차이가 있다 합니다. 까마중: 꽃은 흰색이고, 6~7개의 열매가 총상형으로 달립니다. 반면 미국까마중: 꽃은 흰색, 옅은 보라등이고, 2-3개의 열매가 산형으로 달립니다. 게시판에서 식물이름을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괴불은 여름에 맺히는데.. 이넘은 뭐죠? ^^ 탐스런 과실이지만, 맛없는 놈 같네요.. 이런 넘의 최고봉엔 은방울꽃이 있죠.. 그 화학적인 냄새... 지금생각해도 5년이 지난 향이 떠오릅니다.*.*, 첫째애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일일 강의 해 준적이 있었는데, 마침 까마중이 많길래 애들한테 먹여도 보고(맛있어 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했는데, 옆에 있던 범부채도 먹으려는 애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 먹을수 있는 열매와 먹을 수 없는열매가 있다고...."
맛있어요, 정호님...! 지금도 까마중만 보면 냅다 따 먹곤 합니다. 한 주먹(제 주먹 꽤 커요.)을 먹어도 아직 탈 나본 적 없는데요. 달콤한 그 맛...덜 익은 건 독해서 먹을 수도 없지만, 까만 것만 따 먹으면 괜찮았다는 증언...ㅋㅋ~
옛날에 많이 먹었는데 지금 아이들에게 주면 먹을까요
총상화서면서 3~8 송이면 까마중, 산형화서면서 2~4 송이면 미국까마중인데 오늘 관찰해 보니 화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군요~다만 결실이 되면 화서가 명백히 보이더군요~!! 결실후 한장 더 올려 주세요~!! 꽃 송이수로 보아선 꺙 까마중으로 기우네요~!!
컴 작업중 잠시 나갔다 오니 5살짜리 아들 놈이 작업을 해놨군요. 화서를 봐야 까마중 종류를 알 수있다 해서 올려 봅니다.
설마 아직까지 까마중이 남아있는 건 아니겠죠? 가을에 학교 화단에서 애들이 맛을 많이 봤죠.
아훙~!! 너무 싱그럽네요. 도심으로 옮겨온 뒤, 까마중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차-암 예쁘게 찍으셨네요.
허허허.....제가 디카를 들고 주변을 헤매면 마을 주민이 한 두명은 꼭 쳐다보다가 "뭘 하는 겁니까?" 합니다.오늘도 빈 밭을 헤매니 멀리서 한 분이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더군요.아마 속으로 '저 사람이 지금 뭐하고 있을꼬?' 하고 있을겝니다.아직도 싱싱한 까마중이네요.흑진주로 반지나 목걸이를 만들면 멋질 것 같습니다.
흑진주 찍느라 쪼그려 앉아있는 저를 보고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거그서 머슬 허요오" 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