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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 홈피의 식물명을 여러 도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아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준으로 하여 혼란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한동안은 그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몇몇 이름들이 바뀌는 관계로 회원님께서 혼동이 되어 또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과정이다 생각하시고...협조하여 주십시요.. 앞으로는 식물명을 입력하시고 학명이 안생겼다면 무조건 잘못 입력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예종은 제외) 현재 식물사진도감에 식물명 4948종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물명에는 국명, 학명,…
까치수영이 맞나요..까치수염이 맞나요..
이제는 까치수영의 ㄱㅖ절인가 봄미다..
큰까치수영은 꽃을 달고 있지 않은 이런 모습을 보면 몰라볼 것 같아요. 참나무도 단풍이 드니 참 이쁘네요. 수형도 멋진데요~ 산감나무랑 붉나무랑...아후! 그 단풍들이 눈에 선합니다. 보고 싶네요!
지난 21일, 몇 집이 모여 유명산 휴양림에 하루 코스로 놀러 갔습니다. 애들을 데리고 바다에 다녀오자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다른 목적이 있어서(?) 휴양림을 고집했지요. 우리 큰 아들녀석(5학년) 조금은 부루퉁해서 하는 말, "엄마는 꽃만 보러 다닐 거잖아." 순간, 제 본심을 들킨 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였습니다. 지난 6월 이후, '가족과 공원에 가서 사라져 버리기', '아빠가 친목 축구시합 하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 응원은 안하고 온종일 정원만 헤매기', '애들 데리고 사적지에 가서 꽃과 정원만…
그렇게 많은 꽃들을 보셨으면 정말 흥분하시고 남에게도 보여주고 싶으셨을텐데.. 안타깝군요. 진퍼리까치수영이라...
7.24. 서울 - 노지 지난 토요일, 일요일 무지 더웠죠? 그 무더위를 뚫고 가족들은 계곡에 방치한채, 도끼눈을 애써 외면하며 슬그머니 빠져나와 긴소매 아래로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유명산과 중미산을 이틀에 걸쳐 넘나들며 혼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영아자, 여러종류의 싸리류, 으아리 군락, 파리풀 박주가리, 여뀌류, 동자꽃, 활량나물, ~놈의 갈고리 꿀풀과(?), 물양지꽃, 천남성의 덜 영근 열매, 진퍼리까치수영 등등....... 근데, 새폴더에 저장하고 카메라는 친절하게 포맷했는데... 아 글쎄 폴더에 사진이 한장…
까치수영을 참 곱게 담으셨네요 대나물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