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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생이...ㅎㅎ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방언이네요. 요즘이야 때 없이 밥상에 오르지만, 어릴 적의 향에 비할 바 아니지요. 그리구요, 꽃다지도 나물로 먹나봅니다? 그저 들풀로만 생각했었는데...
길가에 많이 자라있던데 조금은 혼돈이 됩니다 꽃다지와 봄동꽃 유채꽃등...
★ 꽃다지 - '십자화과' '꽃다지'는 들에서 높이 20cm 정도로 곧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주걱 모양과 비슷한 긴 타원형의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처럼 퍼지는데,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잎과 줄기에는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줄기잎은 좁은 달걀형으로 줄기에 어긋납니다. 줄기 윗부분에 한 데 모여나는 총상꽃차례에 십자 모양의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갑니다. 길쭉한 타원형 열매는 기다란 자루 끝에 달립니다. 꽃다지는 이른 봄에 뿌리잎을 캐어서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합니다. &…
저도 엊그제 서울에서 몇 컷 담아보니 흐려서 올리기가 좀 어렵더군요.냉이,꽃마리,꽃다지,큰개불알풀이 앞을 다투며 봄을 시샘하네요.
화사합니다.영춘화가 작다구요? 그럼 개불알풀이나 꽃다지는 뵈지도 않게요? ㅎㅎㅎ.....
양지바른 언덕에 하얀 눈 거둬내고 빼꼼이 내미는 저 앙증맞은 꽃다지로 인해 봄이 곁에 와 있슴을 실감해 봅니다. 참 구여워요
꽃다지는 이름만큼 맛이 좋을까요?
꽃다지를 나물로 먹어본 적 없는데 콩가루에 무쳐 먹는다니 고소한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해 먹어 봐야겠네요.
둘 다 십자화과의 꽃입니다. 겨울을 이겨내고 본격적으로 움을 틔우고 있다. 노지에서 자란 냉이는 향도 더 진하고 영양가도 높다고 한다. 냉이와 더불어 이른 봄에 미각을 돋구는 나물이다. 콩가루를 묻혀 국을 끓여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는다.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윗쪽은 아직은 겨울이지만 여기 저기서 봄이 가까이 왔다고 알립니다. 조금 있으면 고운 미소를 보여줄 꽃다지가 배시시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있네요. 강원도 산골의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몇 시간을 헤매고 헤매며 허리도 아프고 옆구리도 결려가면서 만난 녀석이 겨우 이만큼만 웃어줍니다. 문득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