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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낙상홍이었군요. 감사~^^*
낙상홍은 서리가 와도 붉은 열매가 달려있다는 뜻이지요.
겨울까지 이쁘게 달려있다고 하는군요...
어디선가 본 듯도 한데 또한 낯서네요. 낙상홍...외우기도 어렵잖구만, 돌아서면 금새 싹 지워지니!
미국낙상홍도 있던데..
청원군 미동산수목원에서 10. 21. 요즘은 열매의 계절이군요.
낙상홍으로 보이는데요.
낙상홍............ 참 예쁜 빨강색상입니다 사랑이 가득 넘치는 것 같은 색상이예요^^*
2004.12.19(홍릉수목원 오후)
정경해님의 낙상홍 앞에서 난 주방으로 가는 길을 잃었다... 부추,당근,대파,낙지랑 홍합,바지락,새우,관자살 손질하여 당면 삶아 해산물 잡채도 만들어야 하고 생고사리 데친거랑 가래떡 표고버섯, 살코기 조금 넣어 궁중 떡볶음처럼 고사리 떡볶기도 만들어야 하는데... 군에서 휴가나오는 내 조카 아해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 난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두잔째의 커피를 마시면서 모니터속의 낙상홍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엄청난 신의 낭난을 느낀다 모두들.. 아니 이건 정확하지 않다.. 그렇다 ...대부분이 ! 나무줄기나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