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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6월에 우리 야생화반 회원들과 누운주름잎 화분을 하나씩 만들어 정성들여 키웠더니 올4월에 희고 제법 큰 꽃이 피어 저를 즐겁게 해주었던 넘입니다. 알고 보니 히말라야 누운주름잎이였답니다. 그런데 6월부터 잎이 누렇게 뜨고 잔잔한 흰점이 잎에 퍼지기에 병이들었나 싶어 얼른 주변에 멀쩡한것들을 잘라 두화분에 옮겨 심었답니다. 그런데 옮겨 심은 두화분의 누운 주름잎은 싱싱하게 잘자라는데 원래의 큰화분에 있는 넘들이 비실비실....... 그래서 오는 아침 화분을 엎고 잔뿌리 정리하고 뻗었던 줄기들을 잘라 버…
붉은 서나물 꽃은 아직 필 시기가 아닌 것 같은데, 요즘 워낙 날씨가 좋아서(?) 폈는지도~~~~~ 제가 알기로 붉은 서나물 꽃과 뽀리뱅이 꽃은 다르것으로 아는데 붉은 서나물은 설상화가 없어 뽀리뱅이 같이 활짝 펼쳐진 꽃을 볼 수 없는걸로 아는데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는지 전문가님의 답변 기다릴께요. 홍은화 wrote: >요즘 한낯은 정말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네요... >얼마전 저희 아파트에서는 잔디밭에 잡초를 제거하는 날이 있었답니다. >제초제를 뿌렸어도 죽지 않았던 잔디를 제외한 모든 풀들을 제거하는거죠! …
요즘 한낯은 정말 여름날씨를 방불케 하네요... 얼마전 저희 아파트에서는 잔디밭에 잡초를 제거하는 날이 있었답니다. 제초제를 뿌렸어도 죽지 않았던 잔디를 제외한 모든 풀들을 제거하는거죠!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풀들은 없애버리고 애써 야생화를 찾아서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의 이면성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 쿠쿠..그런 난관을 극복하고, 여지없이 보란듯이 다시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운 놈들이 있답니다. 하긴 얼마전에 보니까, 시멘트를 발라놓은 곳에서도, '괭이밥'은 얼굴을 노랗게 내놓고 있던데... 저희 아파트에서도 웃고 있었…
이상민님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주름잎', '누운주름잎', 애기누운주름잎' 등등... 자세히 확인해보니 제가 찍은 것은 주름잎이 맞는 것 같네요.
땅에 깔려 있으면 누운주름잎, 위로 서 있으면 선주름잎.
누운주름잎도 있고, 선주름잎도 있죠. 둘 중 하나일것 같은데요
아마도 크기가 누운주름잎과 비등하겠네요. 이름이 무엇인지요?
개암사 앞 마당에 발에 밟히기 1초전에 구사일생... 무지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부디 잘 살아있길..^^ 사진을 못 찍어..자동셔터로 찍어서 상태가 별루입니다...ㅠ.ㅠ
우리나라에서는 '보라누운주름잎'으로 유통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영명은 Ivy-leaved Toadflax 일것 같네요.
조그만한것이 깜찍하고 이뿐데 뭔지 궁금하군요. 2004.3.29 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