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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천마산을 다녀왔습니다. 야생화를 촬영하고 다니면서 세상에나....이렇게 많은 꽃을 한꺼번에 대하기는 처음입니다. 지천에 깔려 있는 미치광이풀, 족두리풀, 이제는 잎파리만 무성하지만 앉은부채 군락지들.... 단풍잎제비꽃,남산제비꽃,고깔제비꽃,노랑제비꽃.......(제비꽃...).... 현호색,왜현호색,애기현호색,점현호색,빗살현호색,만주바람꽃,꿩의바람꽃,천마괭이눈,애기괭이눈,큰괭이밥,얼레지,노루귀(남색,흰색,분홍색),복수초,개별꽃,산괴불주머니,금붓꽃,양지꽃,처녀치마... 아이구 숨차다...... 결국엔 꽃속에 묻혀 목표지점까지…
명희님, 정호님 감사합니다. 단풍잎제비꽃은 어떤모양입니까?
단풍잎제비꽃잎보다는 좀 길쭉하면서 홈이 덜파진것 같읍니다...
인석이 잎은 전형적인 단풍잎제비꽃이긴 한데 꽃색이 파란색이라니! 에 또....
숲속을 거닐다 찍었어요 잎이 단풍잎처럼 생겼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단풍잎제비꽃은 꽃이 흰색이라네요
천마산에서 4.14일 촬영한 제비꽃입니다. 남산제비꽃보다는 잎이 많이 넓구 큽니다. 단풍잎제비꽃인지 ? 아닌지 ? 모르겠네요...
잎은 아직 덜벌어졌서...
흰색의 제비꽃도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남산제비꽃, 흰제비꽃, 태백제비꽃, 단풍잎제비꽃, 섬제비꽃, 미국제비꽃까지.. 그중 섬제비하고 미국제비는 좀 연한 보라색을 띠기도 하구요. 참, 다양한 종류네요.
외로이 피어있는 한송이의 단풍잎 제비꽃 그래도 아주 당당하게 피워주었군요. 제비야 힘~내
철 잃은꽃인가요. 아니면" 단풍잎제비꽃"이라 지금 단풍의 계절에 피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