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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끝에서 잎이 나고 거기서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죠.. 꽃이 없을 땐 덴드로비움이나 덴드로비움팔레놉시스(덴파레)와 헷갈려 하기도 하는 식물입니다. 작년에 시장에서 아주 작은 묘를 싸게 사와선 집에 심었는데, 올해 꽃이 피니 상당히 기쁘네요.. 서양란중에선 흔하지 않은 향기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진주입니다. 제가 매달 꽃전문잡지에 연재하는 꽃이야기 코너가 있어 글을 씁니다. 서양난 이름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 글올립니다. 서양난 난이라고 불리는 식물은 옛날 식물 분류학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꽃에 향기가 있는 식물을 난이라 하여 지금껏 군자란. 문주란. 접란, 난초 등 난과 식물이 아닌 식물에도 난이라는 말이 쓰여지고 있다. 난(Orchid)은 난초과(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 주의에 알려진 蘭草, 즉 붓꽃과 혼동되고 있는데, 보통 항간에서 말하는 난초는 붓꽃과(Iridaceaea)에…
석곡이 흰색만 있는줄 알았더니 이런 색상도 있군요.덴파레를 연상하게 됩니다.흰색상의 석곡도 지려할 때는 약간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지기는 하더군요.참 곱습니다.
아무래도 학명이 어렵고, 정명이 장사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렇게 유통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스킨답서스-->스킨, 틸란드시아-->틸란, 덴드로비움팔레놉시스-->덴파레, 구즈마니아'체리'-->체리 등등 수도 없이 많은데요.. 한번은 어디 연구소에 갔다가, 묻길래 구즈마니아라고 답했더니, 체리라고 우겨서 어이없었던 적도 있었죠.^^, 일종의 암호명 같은 느낌이 진한데, 갖고 와서 정명을 찾아 내는것이 재미있기도 하네요.. 어쨋든 정확한 이름이 유통구조에서 잘 살아 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것 같네요.…
왜 덴파레라고 하는지 몰랐는데 이상민님 덕에 좋은 것 하나 배워 갑니다. 온시디움 겨울동안 관리한다고 고생할때 생각이.....
위는 화경이 나왔으므로 덴드로비움팔레놉시스 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놈을 줄여서 덴파레라고 하는데, 썩 좋은 표현이 아닌듯 싶어요.
무슨 꽃인가요?
덴드로비데움 팔레놉시스, 기냥 "덴파레"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덴드로비움팔레놉시스를 줄여서 덴파레라 하긴 하는데, 정식으로 써 주는게 옳습니다. 난초꽃이 원래 오래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