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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산비탈에도 있던데 반하였군요~~전 두루미천남성인줄~^^*
두루미천남성도 보호식물이군요
요새 산을 헤매대보면 빨간 열매가 눈에 잘 띄지요.지리산 근처에서는 가끔 보이던데 윗녁에서는 두루미천남성이 흔하게 보이지는 않는 듯 하더군요. 잎이 너무 자라고 망가진 모습이라서인지 두루미 날개처럼 펼치고 있는 모습은 아니로군요.
10여년전 등산중에 천남성(그땐 천남성인줄 모르고 이름이 무었인지 알려고 무진 애를 썼던 기억이 있음)을 처음 보고 무척 신기해 했었고 그후 몇년을 다시 보려고 해지만 눈에 잘 뜨이지를 않터군요. 한야연 회원이 된지 15개월이 지난 지금은 자주 다니는 산 언제 어디쯤 가면 있을거란 예측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두루미천남성 열매입니다.
어? 두루미천남성이 이금선님 가까이에 있다구요? 저는 지리산에서 보구선 아직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해 남녁에만 사는줄 알았습니다.
두루미천남성은 두 집 안의 꽃..??ㅎ~ 일단 많은 후손을 보는 것에 축하드리구요, 우아하게 하늘을 향한 불염포?속 꽃이삭이 두루미가 고개를 하늘로 향한 듯 보입니다. 멋진 포즈네요~
두루미천남성꽃은 二家花입니다 다시 말해서 암수 딴그루란 말이지요. 제 말이 못 믿어 우시면 인터넷에서 검색 해 보셔요.ㅎㅎㅎ
자웅이주인 두루미천남성의 암그루와 수그루입니다, 올해는 많은 후손을 볼 듯 합니다.
멋진 모습으로 피어날 것 같습니다.남녁에도 흔히 보입니다,이재님.두루미천남성은 지리산에서만 마났지요.
넓은잎 천남성과 제주흑두루미천남성이 올라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