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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삭막한 겨울에 귀한 둥근바위솔 꽃이네여. 한해 꽃피워 보긴 했었는데...벌레가 싹둑싹둑 꽃대를 잘라보리는 통에 ..
눈이 내려 한겨울인 듯 합니다. 꽃이 귀한 이 시기에 귀빈을 모셨습니다. 지난 번 백두농원 모임이 있었을 때 태백의 김인혜님께서 솔나리를 주시면서 좀바위솔과 둥근바위솔들을 함께 주셨지요. 좀바위솔은 화분에서도 이미 이지러졌고 둥근 바위솔 두 포기는 땅에 심어 이미 다 시들었는데 화분 두 개에 모신 바위솔이 싱싱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꽃을 보기 어려운 때라선지 더욱 이쁩니다. 지금은 얼까봐 무가온 현관에 모셔놨지요.
츠암 내!! 꽃미남은 조연이고 앵글이 주연이구만요!!ㅎㅎ~/몹시 위태로워 보이는 소나무 뿌리와 그 사이를 비집고 용케도 잘 자란 둥근바위솔이 참 대조적입니다.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으려는지...
이름이 이쁘네요, 우단동자...둥근바위솔은 1m도 넘는 눈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나더군요. 정말 씩씩해요. 특히나 게으른 사람...(바로 나) 기르기 딱입니다.ㅎㅎ~
바람이 불어 파도가 많이치고 있네요, 금년은 마지막인것 같은 그림 입니다
와우! 이렇게 멋진 둥근바위솔이 어디에 있더란 말입니까...! 내버려둬도 너무 잘 살아가는 녀석들...바위솔류는 꽃이 피면 그 생명을 다 하는 듯합니다. 몇 가지 얻어와 키운 녀석들 중, 와송이랑 거미줄바위솔은 꽃을 보여주더니 그대로 녹아 없어져버렸거든요.
둥근바위솔인가요? 전 개인적으로 장미보다는 바위솔을 좋아하는 편인데...무지무지 오랜만, 양섭님...! 제가 좀 며칠 게으름을 피웠더니 에구~~~글 읽는 것도 힘드네요.ㅎㅎ 잘 지내시지요? *^-^*
홍은화님 답변점수를 아마추어인 점을 감안하여 백점 드립니다. 꿈보다 해몽이 워낙 좋았기 때문입니다. 한수 거든다면, 식물의 이름은 품목에 따라 유래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 원예학회에서 누가 이런 것들을 연구하여 논문으로 보고하기도 했는데... 꽃의 모양에 따라 명명(매발톱꽃, 해오라비난초, 복주머니란, 초롱꽃...) 되었거나, 잎의 모양에 따라 명명(우산나물, 주걱비비추, 자라풀, 둥근바위솔...) 되었거나 하는 등..., 대부분 유래가 있지요. 글쎄요. 끝이 풀과 꽃으로 끝나는 이름들은 왜 그렇게 붙였을까요. 제 생각에는 명…
하하 류박사님 반갑습니다. 자생화 재배는 잘되고 있는지요..? 지난번 폭설에 하우스는 괜찮은지요.? 역시 출석체크가 무서웠나 보네요.. 전 선의의 뜻으로 했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둥근바위솔, 바위솔 종자는 다소 갖고 있읍니다. 물론 소량은 분양이 가능합니다. 좀바위솔은 아주 미량만이 채종되어서 분양할 수 있는 양은 안 될 것같읍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류병열 wrote: >출석부에 등록하려고 흔적을남기고갑니다. >자주들려서 자료 확인 하는데 흔적을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