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11 페이지 열람 중
★ 배풍등 - '가지과' '배풍등'은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배풍등(排風藤)이란 이름은 '바람을 물리치는 등나무'라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줄기는 3m 정도 길이로 벋으며 윗부분이 덩굴로 되어 다른 물체에 얽힙니다. 줄기와 잎에는 털이 아주 많습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달걀형의 잎은 밑 부분에서 울퉁불퉁하게 갈라지기도 합니다. 여름에 잎의 반대쪽에, 또는 마디 사이에 흰색 꽃이 모여 달리는데 5개로 깊게 갈라지는 꽃잎은 뒤로 발딱 젖혀지며 암술대가 주사 바늘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와 배드민턴 공(셔틀콕)을 연…
5월 5일에 찍은 것인데, 게을러서 좀 늦게 올립니다. 어느날, 몹시 심심하여 세어보았는데, 한 200송이 되더만요. ㅋㅋ 분에서만 한 20년 키웠습니다. 키? 170센티요.
ㅇ
우리나라와 완전히 반대로군요.이 겨울에 보니 등나무꽃과 오동나무꽃을 만난 기분이 듭니다.화사하고 고운데 향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시드니까지 댕겨왔군요.축하합니다.좋은 복숭아 만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왔겠네요.
벌써 등꽃이 이렇게 만발했어요? 초등학교 본관 앞 전체에 등꽃이 피었었는데... 맞아요.. 어린이 날이면 등나무 밑에서 날라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등나무 아래서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과 친구들이 .....그립다.
저도 곧 홍천 서석으로 가는데 생각이 많네요.뚝방이 제법 길고 진입용 다리가 각 방향으로 둘이나 있어 집터를 계곡물이 완전히 감싸고 있는데 그 뚝(높이가2~3미터는 족히 되지요)에는 개나리나 영춘화 또는 덩굴장미 등으로 꾸미고 좀 큰 나무 밑에는 호박,강낭콩이나 밤콩,작두콩류,능소화 등으로 꾸미고 집 입구 다리 주변엔 등나무라도 한 그루 심어볼까 하는데 쉽지는 않을 듯 하군요.시냇물을 농수로를 통해서 흐르게 한 도랑 건너 앞 산에는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이 피어 있고 바위틈으로 새는 습기있는 곳에는 돌단풍이 자라고 있더군요.텃밭도…
*夢,마리.똘* 어제 별바라기 마루에 니스칠하다. 마리 온몸에 페인트까지 묻히다.(좀 별나야지)별바라기 마루란.. 천정이 하늘이 보이는 마루방이다. 여름밤엔 누워서 달도 별도 볼라고했는데... 했는데...겨울엔..쌓이는 눈도 보고...떨어지는 비도 볼라고....근데 딥따(요런 표현쓰도 되나 몰라 근데 딱인데~)뜨겁다.등나무가 굼실 굼실 올라가서는 별도 달도 꽝이었다. 근데... 올여름은 좀 많이 잘라냈으니즐길수 있으려나?마치 솟대에 갈린 새 한마리처럼,등나무 둥치를 잘라내고 나니...정말 새 한마리가 앉은 것 같은 ..…
그리움의 색에 매료되어 사고가 나면 안 되겠지요? 등나무를 길가 절개지에 심지 말자고 캠페인을 해야 겠군요.^^ 이요조님, 등나무는 삽목이 안되고 포기나누기나 종자 파종으로 번식한다는군요. 다음에 열매가 맺히면 씨를 해바라기처럼 볶아 먹어도 된다는데 다 볶아 드시지 말고 제게도 쬐께만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요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등나무꽃이 만발해 온통 보라빛 세계로 ...덩굴성이라 토사를 막는다는 과학적 이치보다 그 보라빛 그리운의 색에 매료 되어 차운전길이 불안해 지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