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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일주일이 지났네요.행사주관하신 분들께 늦게나마 수고많으셨다꼬 한 글 올립니다.고재철교수님방을 대표하여~~~발표내용도 아주아주 유익했꼬,주왕산 산행도 너무좋았읍니다.전기엄는 내원마을까지 가서 쑥떡엄시 쑥떡쑥떡~~하다가 내려오니. 다아^가신줄 알았는데 그렇게들 기다려 주시고..그 의리 캄싸드립니다.근데,회장님 이하~여러회원님!왜 이렇게 -부담엄꼬,어제만난 사람들처럼 푸근하고..정겨운가요?(우리교수님이 하도하도 얘기하셔서 그렁강?)
정 샘요! 그곳에도 풀솜나물이 있나요? 이곳에선 떡쑥과 더불어 쑥 대신 찹쌀로 떡을 해 먹는데 맛 안본 사람은 모르지요. 솜나물 찍으러 가셔서 풀솜나물도 있나 살펴봐 주셔요~ㅋ
우와~!! 언제 필려나요? 꽃꽂이 해놓은 것 같습니다. 모양새가 꼭 떡쑥이랑 비슷하기도 하고...지금도 정말 예쁜데 꽃이 피면 더욱 환상이겠지요?
꽃 피우기 전의 새순을 보면 언뜻...떡쑥잉랑 비슷해요.
이렇게 이쁜 떡쑥도 있었군요 잘 보았습니다. ^^*
충남 보령에 성주 모산 미술관에 있는 스승님의 시비 답사를 갔다 농원에 있어 담아왔습니다 ^^*
예전의 그 떡쑥인절미를 잊지못하셔서 한 이태전에는 쑥을 캐고 다듬어 방앗간에 직접가져다 주고 만들었어도 진짜 그맛을 못찾아 속상해하시더군요. 그소리를 듣고 전라도사시는 이모님이 그곳에서 직접 또 쑥을 캐고 인절미를 만들었다 냉동을 하셨답니다. 얼마뒤에 가져다 주셨는데 옛날 그 맛이라고 얼마나 좋아하고 나눠주고 권하시던지... 근데 진짜 제가 먹어봐도 이곳의 인절미와는 맛이 다른더군요.
떡쑥이라해서 떡해먹는 쑥인가 했더니.... 쑥하고는 좀 거리가 많이 나는.... 서리쑥???
어머니도 음식 솜씨가 대단했는데 떡쑥은 많이 보며 자랐지만 떡쑥인절미는 먹어본 기억이 없군요.봄에 여린 잎을 쓰는줄 알았더니 서리쑥이라니 가을에 채취해서 떡을 만느나 보군요.김종건님 ! 봄에 산소에 조상 뵈러 자주 가시면 조개나물,솜방망이 등이랑 제법 많은 꽃을 볼 수 있을 겝니다.내 조상만이 아니고 다른 집 조상님도 자주 찾아뵈어 보시지요.ㅎㅎㅎ.....
친정엄마 말씀으로는 예전에 전라도에서는 떡쑥으로만 인절미하는것으로 알았다고 하시며 여기같은쑥은 (일반쑥이죠) 맛이 없다고 늘 그러시더군요. 산떡쑥으로 하면 무슨 맛일까.. 전라도 떡쑥 인절미는 정말 경기도지방의 쑥인절미랑은 맛이 하늘과 땅이라고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