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76 페이지 열람 중
몇주간을 쉼을 잊구서 이리저리 뛰다가, 아침에 잠자리에 머뭇거리다 모든 것을 멈추고 쉬기로 마음먹고 2시간정도를 잠자리에서 뒹굴다 너무나 늦은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일어나니 재충전이되어 기분이 한결 상쾌한 느낌이 들어 참으로 오랫만에 마당에 나가 낮달맞이와 인사를 하고 금동이.은동이와 미소짓고 구절초와 데이트, 끝자락의 작약과 일본코스모스와 만남, 울~나라 금강초롱, 패랭이, 개망초 등과의 만남이 따가운 햇볕아래 싱그러운 마음과 행복함을 가득 선물하고 있었다^^
산과 들에 나는 풀들중에 먹거리가 될만한것을 모아 이곳 동호인들과 전시회를 갖여 보았습니다. 4월 26일 부터 4월 30일까지 아산시 시청 로비에서 220여종의 먹거리풀들을 모은 전시회는 의외로 반응이 좋더군요. 저도 놀란것이 못먹는 풀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환삼덩굴,벼룩이자리,개망초,질경이,달맞이꽃,마디풀.............
문막에 개망초가 하얗게 피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개망초는 잘 자라네요.
조금만 말려 보려구여 해질무렵 랑이랑 들길을 걸어보았는데 가을이 성큼 왔더군요 쑥부쟁이 수크령 억새 구절초 망초 산국 ...... 아직 돼지감자꽃도 피여있더군요^^
특별한 것까지... 망초의 싱그러움과 나비...감사함다.
봉숭아, 망초는 우리 식물이 아니니 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계절별로 한다던지, 풀 나무순으로 한다던지 생태형별로 한다던지 뭔가 기준을 잡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천에 있는 두 가지 종류의 소개팻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현장에 있는 것뿐 아니라 책 등을 통해 여러 종류의 풀꽃소개를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영문의 모본이 될 한글소개에 대해 몇 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1. 학명 등등의 도감류식 내용은 삼간다. 2. 사용할 사람의 편의를 위해 두 가지 정도를 아우른다. 1) 짧게 소개하는 팻말을 쓸 사람을 위해 과천 야생화전시장의 팻말(아래 사진)과 같은 내용을 위에 붙이고 2) 생물학적 소개가 아닌 우리의 설화, 사연, 이야기가 담긴 글을 밑에 놓는다. 3. 특…
개망초에 살포시 앉은 나비를 멋지게 잡으셨네요. 거꾸로 보면 여덟팔 字가 있다고 해서 이름이 거꾸로여덟팔나비...정호님, 올해 나비에 도전??
개망초 향기 맡아보셨나요? 얼마전 햇볕이 좋은 날, 자전거타고 분당에서 잠실까지 갔는데, 한강 수변부지에 개망초가 가득 피어있더군요. 바람도 없고... 그때 희미하지만 향긋한 향기가 흐르더군요.
매우 넓은 곳에 가득 피어있는 망초는 탄성을 지르도록 이쁘지만 내 생활터전이나 채마전에 있는 녀석은 얼마나 미운지 보는대로 뽑지요.이런 심사를 뭐라 표현해야 하는지요? 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