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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노루발이라고 하니 앙증맞고 예쁘겠네요.
매화노루발은 꽃이 피었을 때 보면 참 예쁘지요.
소나무는 자기발 등에 다른식물들이 자라는걸 별루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그래도 그런곳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편이지요 ^^* 매화노루발, 노루발풀, 며느리밥풀(우리지역에서는 송이꽃이라고 합니다),병아리난, 등등 ^^*
김호규님의 도움으로 동해까지 찾아가 만난 복수초 헌데 천곡동굴 위의 산에 할미꽃이 피어있을 거라는 말씀에 달려갔지요. 할미꽃은 겨우 싹이 트고 있어 담지도 못하고 헤매는 중에 매화노루발이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의외로 잘 만나지지 않아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작년에 핀 모습으로 잎이 싱싱해 올려드립니다.
아주 깨끗하고 예쁜 모습이에요.. '매화노루발' 실제로 한번 봤으면 정말 좋을텐데..
열매가 익어가고 있어요.
곱고 깔끔하게 잘 모셔왔네요.그냥 노루발풀꽃입니다.매화노루발은 잎이 좁고 줄기가 목질화된 느낌이 들지요.우정호님 말씀은 매화노루발도 있고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거란 말씀일 겝니다.
매화노루발도 봉오리 맺은 것 본 적 있는데 잘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박경규님 귀가 번쩍 뜨이는데 살짝 비법을 전수해 주시면...
이파리는 종종보았었는데... 꽃은 첨이네요 매화노루발이었군요
잎이 좁은 매화노루발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