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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의 모습이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제게는 아래 구도가 더 좋아보입니다.
요즈음은 메밀밭 보기가 도심 근처에서는 쉽지않지요.
경관보전직불제란: 특정 농업작물을 재배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다른 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은 경우 정부가 소득 차액을 보전해 주고 그 작물을 재배하게 하는 제도라고 되어 있네예. 대상작물 : 유채,메밀,코스모스,해바라기,목화,야생화연,자운영으로 .
그렇지요.^^ 약모밀이란 메밀과 잎이 비슷하고 약재로 쓴다고 약모밀이라 이름이 붙어졋지요.^^*^^
아침이면 저희 집 베란다에 대문자초, 산부추, 한라구절초, 세잎돌나물, 담배꽃,석곡,층층꽃등 꽃들이 서로 자기를 먼저 봐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실은 아침공기가 너무 싱그러워 코를 벌름벌름거리러 문을 열때도 있는데,,,, 마삭줄들과 남천, 검양옻나무, 담쟁이들은 지들 가을 단풍도 한몫한다고 입을 삐죽이구, 토란, 미니대나무, 콩자개, 풍란, 고사리, 찔레, 돌단풍, 꿩의비름, 흑광, 일엽초, 매화나무,바위취등은 자기들이 지금은 조연이지만 조연없는 주연이 어디 있느냐며 한번 없어져볼까? 하며 은근히 협박하면서 …
가을 달빛이 흐븟이 흘러넘치고~ 소금을 뿌린듯 메밀꽃이 화안히 빛나던 그 밤!!! 허생원은 일생에 단한번 절실한 사랑을 했것다. 글쎄 그 왼손잡이 동이가 아들일런가? 그래야겠지. 얘들아 올 가을 봉평을 다녀오자~~~ 아 참 너흰 고3수험생이든가???
하나 얻으려면 물레방앗간이 있어야 되겠지요? 어스름 달밤이 아니라선지 주막에서도 메밀밭에서도 얻지 못했습니다.ㅎㅎㅎ.....
이런 모습도 있습니다. 섭다리를 금성판 국어사전에서 찾아도 없네요.대사전을 찾아야 되나? 작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밟아보지 못했는데 올해엔 축제기간인데도 걸어 건널만 하더군요.
근처까지 갔다가 봉평엘 들르지 못하고 온 아쉬움...오래도록 아쉬움이 남드라구요. 끝도 안 보인다는 메밀밭속에 푹 묻혀보고 자픈디...
요즘 메밀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