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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야생식물연구회원이 된 게 참 다행입니다. 그 분의 글도 그냥 며느리밥풀꽃이었는데... 고수님들께 감수를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들국화라는 꽃은 없는데 가을에 피는 구절초류를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지만 들국화라는 꽃은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상 통칭의 의미로 며느리밥풀꽃이라고 부르지만 막상 며느리밥풀꽃은 없지요.앞에 꽃,알,수염,애기,새 등의 접두어가 붙어야만 제 이름이 되지요.
며느리밥풀꽃은 없어요 꽃며느리밥풀꽃은 있지만...
제일 먼저 피는 며느리밥풀꽃
자주색의 꽃싸개잎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며느리밥풀꽃이다. 중부 이북의 소나무 숲에서 반기생한다고 했는데 이건 경주지방에서 무더기로 자생한 것을 찍은 것이다.
산골에서는 며느리밥풀꽃 이라고도 하더군요 진작 며느리밥풀 은 우리 강원도에서는 송이꽃 이라고 부른답니다. ^^*
오랬만에 산엘 다녀왔습니다.
3. 한여름밤의 꿈 어린 시절 내가 살던 곳은 강마을이고 산마을이며, 밤하늘 가득히 별빛이 쏟아지는 별빛마을일 뿐만 아니라 애절한 아리랑 가락이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아라리의 마을이기도 하다. 달빛이 아우라지강의 여울에 반사되어 수백, 수천의 달을 반짝이며 흘러갈 때 그 속에 잠긴 아라리의 여운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고향의 정취를 맡을 수 있으며, 산중턱 고개마루에서 내려다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풍경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포근함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서울에서 도시친구들과 함께 산…
▽ 금낭화 전국 내륙의 산 바위틈에서 많이 자라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식물이다. 4∼6월에 줄기 끝에 연한 붉은색의 꽃이 활처럼 구부러지면서 주렁주렁 매달리듯 핀다. 꽃자루는 60cm. 전체가 미색이고 줄기는 연하다. 뿌리는 굵고 길게 뻗는다. 꽃이 피기 전에 올라오는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 말려 나물로 이용하기도 한다. 화분이나 화단에 심으면 훌륭한 관상초가 되어 봄부터 여름까지 특이한 꽃을 볼 수 있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꽃이 복주머니처럼 생겼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또는 며늘취로 부르기도 한다. 간혹 며느리밥풀꽃과 같은 것으로 취…
며느리밥풀속도 은근히 복잡합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며느리밥풀꽃'은 없습니다.'며느리밥풀'도 없고요. 위사진만으로 구분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포의색갈 잎모양 줄기색깔 능선모양,털의유무 밥풀두개의 색깔로 구분하는분도 있습니다만 흰색 밥풀이 붉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