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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과는 먹을만 하지요? 요즘은 분재용으로 많이 이용하던데 수형이 곧고 피부도 고와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더우기 이른봄, 분홍빛 그 수줍은 꽃눈을 여는 모습이란...*^_^*
와~ 그렇군요. 빛깔이 예쁜 노을빛의 모과가 나무까지 요래 귀하다니~~~ ^)^ 놀부가 아니어도 탐나요.ㅎㅎㅎ
저는 모과를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씹어서 즙액만 빼 먹고 과육은 뱉어 내는데, 즙액이 맛있더군요. ^^
지난8일에는 좀 멀리 떠났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 남쪽지방을 다니노라면 왜그렇게 낮선 나무들이 많던지 보고 또보고 해도 끝이없다, 전북 순창 강천산을 다녀오면서 눈에 들어온 강천사(寺)의 모과나무을 보았읍니다. 내가 사는 제천지방은 워낙 추운지방이라 자라면서 이 모과나무를 못보고 자랐는데 요즘에 는 고층아파트가 생기면서(고층아파트주위의 온도가 높음) 단지내에 모과나무를 심기 시작 하여 더러 열매가 맺히더니, 이제는 지구 온난화현상 등의 이유에서 인지 공원에서도 무난히 겨울나기가 가능해져 자주 눈에 띄…
모과를 깎아 생으로 먹어도 먹을만 하더군요. 새콤달콤 약간 떨떠럼한 맛이 있는데, 과육이 질긴편이라 즙액을 취하곤 뱉어내기도 합니다.
모과에 세번 놀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못 생겨서 놀라고 향기에 놀라고 꽃에 놀란다는 말이... 간혹 효능에 놀란다는 말도 있더군요
귀여운 모과~~~ㅋㅋㅋ 향이 넘넘 좋아서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모과!!! 올해도 노을빛 차를 마시려면 지금 준비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모과나무 - '장미과' '모과나무'는 높이 10m 정도까지 자라는 '갈잎큰키나무'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습니다. 매끄러운 나무껍질은 묵은 껍질조각이 벗겨지면서 독특한 얼룩무늬를 만듭니다. 길쭉한 달걀 모양의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 아래에는 나비 모양의 예쁜 턱잎이 달려 있습니다. 봄에 잎과 함께 꽃이 피는데 나무의 덩치에 비하면 작고 가련해 보이는 연분홍색 꽃이 1개씩 달립니다. 타원형 열매는 10월부터 노란색으로 익는데 과육이 석세포로 되어 있고 시고 …
귤나무? 아니네 !! 그럼 모과나무? 그도 아닌 거 같은데...하다가 보니 탱자나무라구요? 대단하네요.위 사진은 배롱나무를 떠오르게 하는군요.과일농사가 힘들었다니 흉년인가 보군요.전화해서 대봉시를 보내줄 수 있나 문의하렸더니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농사랄 것도 없는 텃밭 몇백평에 고추,감자,들깨 고구마 등과 자급용 소채나 기르는데도 자주 농사짓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보게 하는군요.
모과나무 여린빛에 마음이 산란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