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4 페이지 열람 중
풍성해보입니다. 제가 무우 김치를 엄청 좋아하지요^^
토질이 좋은가요.. 무우가 단단해 보이는것이 동치미감으로 최고로 보여 집니다.
뒤에 짚으로 배추 묶은 솜씨를 보니 초보농사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귀농 첫해에 무우를 심었다가 거름이 부족하여 모두 알타리무우로 수확했었습니다.
허 ㅎㅎ.....중부라서 이제야 무를 뽑았네요.무우와 여자는 바람이 들면 못쓰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는 걸 모르셨나요?ㅋㅋㅋ.....무가 얼면 속에 구멍이 숭숭 생겨 못쓰게 되는 걸 바람이 들었다고 하지요.저는 지난 주에 김장 마쳤습니다.무청은 그늘에 걸어 말리는 게 좋은줄은 아시겠지요?
무우를 전주 사투리로 무수라 합니다. 꼬추 크지요? ㅋㅋㅋ
무우와 촌수가 가까운 배추인 것같습니다. 강화도 숫무 보다 훨씬 크군요.
무우도 있고 배추도 있고 고추는 어디에 있을꼬.. 히~
무우 씨앗과 많이 닮았군요.
옛날에 벼베기하는일은 농가의 큰일이라 들에서먹는 점심이 맛있었는데.......무우 생채. 무우넣고끓인 생갈치탕. 시원한 막걸리.따가운 가을빛도 싫지않은 논두렁점심 ㅇㅇㅇㅇㅇㅇㅇ아! 요즘은 휴대폰으로 어이..논으로 짜장면 두개. 미스킴 커피두잔..
맨 아랫사진은 매천님 말씀이 맞습니다.다만 긑을 잘라내지 않으면 초가집 용마루에 덮거나 당장 위를 씌우는 용도로 변하지요.가마니를 짠다하지 않고 친다는 표현을 썼지요.바디질은 세게 내려쳐야 하므로 어깨가 빠지고 바느질은 정신을 모두지 않으면 단 길로 삐져나가지요. 하이고오~!! 콧구멍이 우째되는지 아는 분은 아실께고...무우를 각아먹는 맛은 잊을 수가 없지요.다만 하교길에 배가 고파 아무 밭에서나 무우를 뽑아 흙을 풀에 닦고 입으로 껍질을 벗겨서 먹는 맛도 잊지 못하지요.근데 빈 속에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답니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