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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우리꽃사랑모임의 야생화분경전시회 개막시간에 임박하여 도립화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개막식후 출품작들을 잠시 들러보고 바로 자리를 산림박물관으로 옮겨 연구회 당면과제들에 대한 임원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특히 준회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좀 지루하기도 하셨겠지만 가까이는 바로 옆에 사시는 춘천 이경국님을 비롯하여 가장 멀리 사시는 완도 박재옥님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오시느라 시작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주제발표에서 일본의 야생화 이야기도 좋았고, 분경제작의 이론이나 …
미국쑥부쟁이 꽃받침 입니다. 마치 꽃 같습니다.
저희집 백공작은 키가 많이 크거든요...미국쑥부쟁이인가보죠 번식력도 너무 강하구요....
미국쑥부쟁이와 백공작(청공작)이 같은 것으로 알고 있었네요, 아하 그렇군요.
★ 백공작/청공작 - "국화과" 귀화식물인 미국쑥부쟁이를 1980년에 춘천의 중도에서 처음 발견하였기 때문에 '중도국화'라고도 하고 '흰쑥부쟁이'라고도 부릅니다.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 후, 이 미국쑥부쟁이를 원예용으로 개량하여 대량 보급시켰는데 흰 꽃이 피는 놈을 '백공작', 보라색 꽃이 피는 것을 '청공작'이라고 부르며, 요즈음 길가에 많이 심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쑥부쟁이는 키가 1m이상까지 자라지만 백공작이나 청공작은 높이 자라야 50cm정도이고 꽃이 훨씬 많이 달리는 게 다…
전경녕님의 말씀은 이 꽃이 그렇다는 뜻이 아니고 제 질문에 대한 답일 겝니다.올리신 건 미국쑥부쟁이가 맞습니다.미국쑥부쟁이와 함께 심어진 꽃을 봤는데 생김은 미국쑥부쟁이와 같은데 색상이 보라가 있기에 이상해서 질문방에 올려볼까 생각했거든요.헌데 개량종 개쑥부쟁이를 잘 모르는 탓인지 개쑥부쟁이로 보기엔 너무나 미국 쑥부쟁이처럼 생겼거든요.
미국쑥부쟁이가 보라색도 있나요? 질문방에 사진과 함께 올려볼까 하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미국쑥부쟁이 - '국화과' '미국쑥부쟁이'는 산길이나 빈터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 1m 이상으로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이 비스듬히 휘어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데 꽃이 한쪽 방향으로 달립니다. 뿌리잎은 긴 주걱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줄기잎은 선형으로 촘촘히 어긋나며, 작은 가지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가을에 머리 모양의 꽃송이가 가지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1.5cm 정도의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하얀 혀꽃이 빙 둘러 있고 가운데엔 꽃잎이 없는 통꽃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쑥부쟁…
교문앞 화단에 한그루가 한달전부터 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흔한 꽃 한그루가 몇송이를 보여주기에 음.. 쑥부쟁이.. 이러면서 지나쳤는데 이젠 한그루지만 거의 만개하여 꽃없는 화단의 주인이 되었더군요. 그냥 부를땐 쑥부쟁이라 했는데 올리려 검색해보니 미국쑥부쟁이와 가장 닮아 그리이름 붙입니다. 10월 잡지 표지로 가장 많이나오는 야생화인듯...
두위봉 1000m정도에서도 발견되고 있더군요. 10여년전에는 못 보던 것이 요즘은 보입니다. 그외도 서양민들레, 개망초 미국쑥부쟁이등 외래종들이 임도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달맞이꽃 종자는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효과를 보여 임상에서 쓰이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