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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사진에 다른 이야기 입니다.. 저는 자귀나무를 가끔 꼼꼼하게 바라보곤 합니다 한여름의 우기에 자귀나무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무아의 젖빛하늘을 배경으로 그 은회색조 여백에 짜여진 자귀나무 잎사귀 하늘 레이스자락을 한없이 올려다보고요.. 요즈음은 잠시 한눈판 사이에 허약한 나무일수록 검갈색의 꼬다리 콩깍지 같은 걸 많이 달고 있더군요 왠지 자귀나뭇잎도 미모사랑 비스롬해요....이들과 아주 전혀 다르지만 한밤의 크로버(토끼풀)도 세잎을 세모지게 오무리고 코~ 잠을 잔답니다..제가 봤습니다.
곱습니다.미모사라는 이름이 이쁘다고 여겨지더군요.엊그제 잠실 한강시민공원에 가니 한 코너에 가득 심어 꽃이 만발했더군요.외손녀보고 잎을 건드려 보라니 잎이 제 손가락을 문다더군요.허 ㅎㅎ.....그래서 신경초인가 봅니다.
^^
: : : : : : : : : : : : : : 아름다운 여백 황숙 듬성 .. 듬성 ,, 흩 뿌리는 .. 그, 마음이 고혹 하여이다 머무는 물길따라 .. 부는 바람에 동행을 하지만 남다르게 다가오는 .. 가슴 절절함이 밉기도 하여 아무도 없는 .. 아무도 오가지 않을 .. 이 새벽에 걸어온 걸음을 뒤 돌아 본다 겨울 찬바람 .. 샛별이 있었다 쨍한 추움에..너무나 높은 하늘이다 사방은 고요롭지만 깊이로 파고드는 .. 나홀로 .. 외롭기 그지 없는 밤이다 채울수 없기에 더더욱..다가갈…
3번은 나리ㅋㅋㅋ, 8번은 혹시 미모사? 디게 어렵네요. ^^
이상하다, 난 사진이 안보이넹~, 참, 올리브님, 경해님으로부터만? 그건 미모사(신경초라고도)라는 넘이며 그 운동은 경촉(傾觸)운동이라고 하는 것으로 식물생리학에서는 식물의 생활운동을 설명하는 유명한 예로 등장합니다. 일종의 전기자극(반응)이죠,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편 중의 하나이고~ 클났다 경해님한테 혼나기전에 가야겠따~
오늘의 꽃 4월20일 미모사의 사진은 송정섭님이 안경을 잃어버려 자귀나무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양해바랍니다.ㄲㄲㄲ
오늘은 천도교 수련장에서 숲해설가 자연 학습을 하며 산속에서 사는사람들의 맘을 알것 같아요. 식물이야기, 새이야기를 듣다보니 산 빆으로 나가기가 정말 ,정말 싫더라고요. 쇠무릎의 마디 암조직도 쪼개보고, 짚신나물과 양지꽃, 뱀딸기도 구별해 보고 청미래와 청가시덩굴의 차이점도 찾아보고, 쑥부쟁이와 구절처의 색깔도 구별해 보고, 칡덩굴의 세잎이 비대칭인 이유도 찾아보고,벚나무가 왜?젖꼭지나무인지도 관찰해보고,댕댕이 덩굴이 유일하게 줄기에 털이 있다는 나무라는사실도 확인해 보고, 가시가 잇는 식물은 독이 없다는 것과 스트…
미모사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풀렸습니다.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하~ 미모사를 선물받으셨군요. 전에 제가 꽃 이야기 쓰느라 정리해 둔 것이 있어 옮겨 봅니다. 미모사(Mimosa pudica), 꽃말은 '예민', '섬세', '민감'이다. 미모사는 지구상에 약 400여종이 분포하는 콩과식물로 일년생, 상록 영년생, 덩굴성, 소관목성인 것들이 있으며, 브라질 등 열대지역의 건조한 사바나지대의 숲에서 자생한다. 꽃말처럼 잎의 반응이 매우 민감하다. 이 식물은 손가락으로 잎을 살짝 대기만 해도 잎 전체를 접어 버린다. 이러한 현상은 경촉운동(傾觸運動, Thigmonasty)이라 하여 식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