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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괭이눈은 괭이눈 중 가장 여려 보이고 위에서 가지를 냅니다. 가지괭이눈으로 알고 있었는데 가지괭이눈은 꽃이 붉은 빛을 띤다나요? 바위에 붙어 있었습니다. 키는 난장이고 아래쪽에서 가지를 냅니다. 털이 약간 나있고 잎은 호생하며 가장자리에 난 톱니는 안으로 말려있습니다. 바위괭이눈은 일본에만 난다는데 고수님들 정확한 동정을 바랍니다.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도감인 이창복 도감에는 털괭이눈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하며 산괭이눈,오대산괭이눈과 비슷하다고 기술하고 있고, 선괭이눈이 바위괭이눈과 비슷하다고 기술하고 있으며,괭이눈도 산지의 습지에 분포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분포지역은 도감의 기록과 현실이 많이 다른 것 같아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한림대 김영동님은 바위괭이눈도 우리나라에 없다고 하십니다... 오대산괭이눈은 오대산엔 없고 함북지방과 시베리아 있으니 시베리아괭이눈이라고 해야 한답니다...또한 누른괭이눈이라고 우리나라 특산종이 있다고 하시네요~ 위에 올리신 괭이눈은 저두 선괭이눈에 가장 근접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칠장사요...그기가 칠현산이지요? 내일 청룡사에 갑니다...정경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위에건 바위괭이눈 같고요, 아래건 큰개별꽃 같습니다.
아래에 바위괭이눈을 올려놨습니다.산괭이눈 보다 잎이 조금 넓고 긴 느낌인데 괭이눈이 원체 현호색처럼 변이가 심하고 구별이 애매한 녀석이 마구 섞여있어 혼란스럽습니다.
바위괭이눈과 구별이 상당히 어렵네요. 올려드린 바위와 이 녀석을 비교해 봐주시고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늘 구별에 논란이 많은 꽃 중 괭이눈이 있지요. 모습은 비슷해도 털이 있느냐 여부도 있고 괭이눈과 가지괭이눈도 애매하구요. 작년에도 바위괭이눈으로 올렸는데 산괭이눈과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만 어렵지만 도감상으로는 바위괭이눈과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바위괭이눈은 처음들어오는데... 조금더 크면 옆에서도 보여주세요
홍천에서도 괭이들이 빼꼼히 눈을 뜨기 시작하는군요. 괭이눈의 구별이 호락호락하지 않은데다가 아직 키가 작아 도감을 뒤져 바위괭이눈으로 불러봅니다만 오대산괭이눈과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고 털은 보이지 않는데 다른 녀석일런지도 몰라 자신이 없네요. 도사님의 고견이 있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이창복 도감에는 털괭이눈과 산괭이눈,오대산괭이눈이 비슷하고 선괭이눈과 바위괭이눈이 비슷하다고 기술하고 있고 분포지역들이 현실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더욱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