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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 홈피의 식물명을 여러 도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아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준으로 하여 혼란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한동안은 그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몇몇 이름들이 바뀌는 관계로 회원님께서 혼동이 되어 또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과정이다 생각하시고...협조하여 주십시요.. 앞으로는 식물명을 입력하시고 학명이 안생겼다면 무조건 잘못 입력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예종은 제외) 현재 식물사진도감에 식물명 4948종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물명에는 국명, 학명,…
지난 2월 22일과 23일에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2002년도 연구회 제1차모임 결과입니다. (이번 모임장소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는데도 전국으로부터 각자 새벽부터 출발하여 모여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금년도 첫 모임이었던만큼 많이 반가웠으며,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 나름대로 조금씩은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모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농업기술센…
걸어오신 길과 걸어 가실 길들을 읽는 제 마음 속에서 뿌듯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밀원식물 이라 하여, 아카시나무, 밤나무 처럼 꿀벌을 끄는 식물들이 있겠는데, 수생식물 중에는 없나요? 향기로움 속에는 꿀벌이 동할 것 같은데... 같이 접목 시키셔도 좋지 않을까하여 주제넘은 말씀 한마디 드립니다. 언짢아 하시지 마시길 바래요....^^
암꽃과 숫꽃의 비교 입니다.
열매를 보면 밤나무와 사촌쯤 되는데... 영~다른집안이지요 칠엽수과와 밤나무과
오후엔 집의 울타리가 시원찮아 손을 좀 봤습니다. 우리 앞에 살던 사람이 울타리 바깥에 손보지 않고 묵혀 둔 아주 작은 땅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내년에 밤나무나 감나무 두어 그루라도 심을까 싶어 그쪽으로 갈 수 있도록 쪽문을 하나 만드느라 울타리를 자르고 엮고 한나절 내내 쪼물딱 거렸더니 제법 쓸 만한 문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연장을 정리하고서 내려오는데 이젠 제법 친한 이웃이 된 종은이 할머니께서 대문 앞에 오셔서 뭐라고 소리를 지르십니다. 무를 다 뽑았냐고 소리치십니다. 아직 마당에 그냥 있다고 했더니 당신도 바쁘…
모처럼 오랜만에 갈라산에 오르다. 며칠 사이 부쩍 따가워진 가을 볕에 실눈 뜨면서 늘 그러했듯이 골짜기 쪽으로 파고 든다. 마을 끝 밑 둥치의 연륜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듯한 산팽나무 여전하게 버티고 서서 노란 열매로 오가는 이를 맞고 있다. 돌담 밭둑 아래 털별꽃아재비와 털진득찰이 다투어 꽃피우고 있다. 잎새 모습이 무척 비슷하다. "뭐가 있나요?" 잎새를 비교하면서 들여다 보고 있는데 지나는 등산객이 참견을 한다. "아니요. 그저." 그냥 빙긋 웃어준다. 그네들 눈에는 …
꽃술이 떨어지니 속에 별이 하나 보이네요
암,수로 나뉜 동식물은 대게는 암 보다는 수 가 더 화려하고 예뻐보이는 게 늘 신기했었는데, 장구밤나무는 암꽃이 수수한 것 같지만 훨씬 매력이 있네요. 언뜻 눈에 띄는 화려함에 비할 바 안 될 것 같은 절제된 순수함의 미가 보고 또 바라보게 만드는 걸 보니..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