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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가 한 번 자리 잡으면 퇴치 곤란 이란 말을 들었는데 이렇게 사용 하면 일거 양득 이리라 생각하고 펌 해 왔습니다. ▶ 고혈압, 갖가지암, 당뇨병, 화병 다스리는 조릿대 대나무는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성질 때문에 인류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흔히 매, 란, 국, 죽의 사군자에 대나무가 들어가고 곧게 자라는 특성 때문에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또는 불의나 부정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고 청렴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어 "대쪽같은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나무는 대과에 속하는 상록…
시상식 행사에 앞서 공연을 하였다. 사물놀이 공연과 탈춤공연에 이어 주민들이 올라 오셨다. 복장과 행동이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노래 한곡이 불리어질때만 해도 고개짓, 손동작 들이 서로 맞지 않았다 차츰 차츰 좋아져 갔다. 두번째 곡 고향의 봄 노래가 울려 나올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려 나온다. 유명한 가수가 부르는 것도 아니고 그저 시골에 계신 어머니 같은 분들이 부르는 노래 그 노래속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어렵게만 느껴지던 어미니티가 이것…
이꽃이 "야화" 라고 하는 연인가요?밤에만 피는꽃이라고 하니.......
밤에 피는 꽃이군요.
향기는 기가막히지만 밤에만 피는 꽃인데 절화도 되나요? 72세의 수암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분꽃은 아마도 하얗게 분 바르고서 환한 모습으로 달님을 맞이하나 봅니다. 밤에 피는 놈이지요.
수련 때문에 야개연에 가입하게 되었었지요. 힘들게 웅덩이를 파고 수련을 심었으나 낮에만 피는 관계로 오늘 처음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밤에만 피는 종도 있다는데 구해봐야 겠어요.
* 복수초(福壽草) - '미나리아재비과'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른 봄에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듭니다. 다시 만난 복수초입니다.
* 복수초(福壽草) -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는 깊은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른 봄에 줄기 끝에 한 송이의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듭니다. 꽃의 모양이 아름다워 요즘은 공원 같은 곳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답니다. * 오늘 먼 곳까지 가서 복수초를 보고 왔습니다. 아직 때가 일러 이제 피기 시작한 몇 놈을 어두운 빛 속에서 겨우 담아 왔습니다. * 지난 해 가까운 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는 인생에도 겨울이 찾아와 일기장 갈피마다 눈이 내리고 참담한 사랑마저 소식이 두절되더라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침묵으로 세월의 깊은 강을 건너가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李外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