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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홍천 서석으로 가는데 생각이 많네요.뚝방이 제법 길고 진입용 다리가 각 방향으로 둘이나 있어 집터를 계곡물이 완전히 감싸고 있는데 그 뚝(높이가2~3미터는 족히 되지요)에는 개나리나 영춘화 또는 덩굴장미 등으로 꾸미고 좀 큰 나무 밑에는 호박,강낭콩이나 밤콩,작두콩류,능소화 등으로 꾸미고 집 입구 다리 주변엔 등나무라도 한 그루 심어볼까 하는데 쉽지는 않을 듯 하군요.시냇물을 농수로를 통해서 흐르게 한 도랑 건너 앞 산에는 꿩의바람꽃,만주바람꽃이 피어 있고 바위틈으로 새는 습기있는 곳에는 돌단풍이 자라고 있더군요.텃밭도…
곱네요.꽃을 감상하고자 강낭콩들을 심었는데 종류가 두 가지만 피네요.내년에는 씨앗이 구해지는대로 작두콩,밤콩 등 강낭콩류를 좀 심어볼까 합니다.신경 써 보내주신 갓끈동부는 서울로 보내셨는지 홍천에 오지 않는군요.추석에 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보내주시면 잘 길러보겠습니다.밤콩에 대해 물으시는데 강낭콩보다 상당히 크고 작두콩보다는 작으며 까만 색인데 밥에 놓기도 하고 찌면 밤맛이 나지요.꽃의 색상은 몇 가지 되는 듯 한데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작두콩은 알이 굵어서 밤 처럼 쪄 먹으면 좋구요.밤콩은 본 적이 없네요.궁금 한 걸요.
근데 밤콩은 뭘까? 위의 갓끈동부나 작두콩은 넝쿨성이라 울타리 조경용으로 심었답니다.,
맛이 없나요? 값이 대단한데 저도 구해서 내년에 심을까 했더니 밤콩과 작두콩이나 구해봐야겠네요.
이 녀석을 보는 분마다 이름을 다르게 부르니..... 작두콩이라고 심었는데 이런 꽃이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