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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 꽃봉오리가 많이 얼어서 꽃이 조금밖에 피지 못한것 같습니다꽃피는 시기도 여느해보다 일주일 정도 늦네요이틀전 모습입니다
아침일찍 젖순이들 일과를 마치고이웃집 하우스에 토마토 모종 심는 일을 도와주고나니단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합니다지난 15일날 설치한 못자리가 궁금하여 하우스에 가보니 파랗게 싹들이 뾰족뾰족 올라옵니다집에와 보니 젖순이중 가장 나이가 많은 녀석이혼자 순산을 하고 주인에게 큰 눈만 껌뻑입니다어느새 뒷동산엔 산벗꽃들이 피기 시작해이삼일이면 모두 필 것 같습니다몇일전 추워서 다 못 피고 진 백목련그래도 아래 가지엔 추위를 견딘 꽃이있어 조금 놀다보니저녁 젖순이들 젖을 짤 시간이 또 되었네요요즘엔 무슨 꽃들이 피어날까 여러분들이 올려 주시는 …
참으로 멋진 백목련입니다. 부럽습니다.
백목련종류는 잘 안보이던데 자주목련은 종종 보여요..
달빛이 쏟아지는 밤이면 백목련꽃 아래에 고개를 들고 찬찬히 쳐다봅니다. 기막힌 풍경이 펼쳐지는데 고개까지 들었으니 휘~~청!! 까딱하다간 뇌진탕...ㅎㅎ~ 조심해야 해요! 그래도 한번쯤 해 보세요. 오래오래 가슴에 남아있는 잔영들이 기억들과 함께 떠올려질 것이므로~
오늘 봄비를 맞고 봉긋봉긋 해졌습니다
지리산 중턱 산장에도 벌써 금낭화가 피어 진달래랑 고운 꽃빛을 뿜어내고 있었지요. 백목련, 개나리까지 함께하는 걸 보면 금낭화도 꽤 일찍 꽃이 피는 식물이구나 싶었습니다. 조금 덥다 싶을 때 피는 걸로 알았거든요~에이효!!
깜짝이야!! 정말 자목련인가??했네요~ㅎㅎ 백목련속을 빤-히 들여다보셨구만요. 꽃 속의 또 꽃이네요~
자목련이 아니고 그냥 백목련인 듯합니다.
아랫녘에는 백목련이 활짝 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