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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 홈피의 식물명을 여러 도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아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준으로 하여 혼란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한동안은 그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몇몇 이름들이 바뀌는 관계로 회원님께서 혼동이 되어 또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과정이다 생각하시고...협조하여 주십시요.. 앞으로는 식물명을 입력하시고 학명이 안생겼다면 무조건 잘못 입력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예종은 제외) 현재 식물사진도감에 식물명 4948종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물명에는 국명, 학명,…
가입 인사 후 처음으로 어설픈 사진을 올린 후 한 수 제대로 잘 배웠습니다. 답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꽃을 사며 받아 두었던 '천리향'이란 꽃이름이 학명인 줄 알고 늘 그렇게 불렀는데 알고 보니 '백서향나무'의 속명이었네요. 책이며 사이트며 돌아 다니며 백서향나무에 대하여 공부하게 된 좋은 계기였습니다. 역시 전문가들과 함께 있으니 좀 더 성숙해지는 거 같습니다. 또 하나 궁금증이 있어 바쁜 회원분들께 여쭙니다. 제가 용담을 화분에 한 4년 잘 키우며 먀매년 꽃을 보았는데 번식을 시키고…
백서향 가지에 열매가 달려 있기에 올려 봄미다.
언젠가 보았던 자료와함께... 서향과 천리향은 같은 식물입니다. 흔히 향기가 멀리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감에서는 서향으로 적고 있습니다. 서향은 중국 원산으로서 정원 등에 심고 있으며, 백서향은 우리나라 거제도와 제주도에 자생한다고 합니다. 향기는 서향보다 더 강한 것 같고요.
제주도의 안향순회원님의 안내로 제주도의 허파 노릇을 하고 있는 중산간 지역의 곶자왈 중에 하나인 한경면쪽의 곶자왈을 방문 했습니다. 각종 양치류와 개구리발톱, 각시제비꽃, 백서향.....등이 발디딜 틈도 없이 꽉차 있었습니다... 숲속에서 만난 백서향은 환상 그 자체더군요.
화단에서 꽃을 피운녀석임미더.
한창 만발하고 있더군요.. 백서향의 군락지...동백동산
실내라고 하기엔 좀......아파트 계단에서 키웠습니다. 분홍빛 천리향들도 있는데 흰색은 이녀석 혼자 뿐이더군요. 꽃피는 모습도 좀 다르고 해서 찍어 봤습니다.
양재동에서 천리향꽃을 첨봤어유. 그러니 찍지 않을수가 있나유~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