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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춘천 오리구이 집에서 얻어온 백선이 월동을 화분에서 하고 꽃이 한창입니다.집에 오시는 손님들 마다 너무 이쁘다고 이름을 물어오십니다.아직은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일까요?제 눈에는 나리 꽃보다 백선이 이뻐보이네요.
은방울의 선명한 백선이 인상적입니다.
백선이 피었군요.
* 백선 - '운향과' '백선'은 산기슭이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90cm 정도까지 곧게 자라며 줄기 밑부분은 마치 나무처럼 딱딱합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서너 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입니다. 타원형의 작은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름샘이 있어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늦봄에 줄기 윗부분에 모여나는 총상꽃차례에 연한 홍색 꽃이 핍니다. 5장의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고 1개의 암술과 10개의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벋어 나와 있습니다. 뿌리를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고 하며, 우리 나라…
백선꽃이 요즘 한창인 것 같습니다. 향기 또한 좋지요. 화려하지는 않으나 예쁜 꽃 이지요.
많이 안 폈을 때 사진찍느라 코끝이 짜릿해도 이 무슨 향긴가 했는데, 다 피고난 그많은 백선군락을 지나가니 달리는 차창으로까지 코를 찌르던데요.
화단
환성사로 가는 길목에서... 백선이 단체로 피어 향기가 달리는 차안에까지 코를 찌르구요. 며칠 전에만 해도 보이지 않던 때죽나무꽃이 피어 한창입니다. 산 중턱으로 접어드니 백당나무가 여기저기 잔치를 벌입니다. 이 소리없는 향연에 취하여 한참을 있다가 발걸음을 겨우 떼어 보니 이번에는 쪽동백나무들이 계곡 위 곳곳에서 또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모퉁이를 돌아서니 함박꽃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들려오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까지 분위기를 더합니다.
백선생님! 표본식물로 제작해 두었군요...잘 봤어용!!
백선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