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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좋아 담아 왔심미더.
★ 갯버들 - '버드나무과' '갯버들'은 높이 3m정도까지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물을 좋아해서 주로 갯가(개울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버들'이라 부릅니다.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어린 가지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지만 점차 없어집니다. 암수딴그루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 꽃이 피는데 가느다란 꽃이삭을 흔히 '버들강아지'라고 부릅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뒷면에는 융단 같은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띱니다. 갯버들의 꽃말은 '포근한 사…
버들강아지가 이제 꽃으로 반겨 주네요
살금살금 스리슬쩍 소근소근 내는 소문이 무섭지요.이미 봄이 몸 안으로 가득 들어왔다고 왼 세상에 소문이 다 났지요.헌데 홍천은 버들강아지는 진즉에 봄을 가득 안고 왔는데 처녀치마,노루귀 등등 등이 아직도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군요.허지만 집 뒷내와 옆내에 흐르는 시냇물은 이미 상냥한 봄노래를 조잘댑니다.
엊그제 털복숭이 버들강아지를 만났는데 디카가 말을 듣지 않아 담아오지 못했지요.소녀의 꿈을 봅니다.
흐미야~ 이 사진들은 무섭네요.. 접시의 푸른 문양과 버들강아지랑 가래열매의 조화가 징글맞네요~ㅋㅋ 앉은부채의 모습도 제3세계의 거시기 같고~ ^^
입춘도 지나 남녘을 비롯한 동해안등에는 벌써 복수초,바람꽃, 노루귀등 이른 봄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고 오랜 겨울 꽃소식에 궁금해 하던 꽃매니아들이 서둘러 아름다운 꽃사진과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7일은 교회 부활주일입니다. 40여명 성가대를 데리고 2주넘게 준비한 공연(칸타타)을 잘 끝내고 오후 춘천우리꽃 새내기들이 회장님 하우스에서 야생화 분경공부를 하는 현장에 마눌과 함께 들러 음료수를 전하고 집에 한창 세력을 더해가는 앵초 한무더기를 작품소재로 주었더니 입들이 좌악 들 벌어집니다. 꽃을 키우다 보니 보는 즐거움…
얼음장 밑에선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 들리고 버들강아지는 봄이 왔다고 몸치장을 하는데 지는 해도 봄인냥 다사롭게 느껴집니다.
봄은 온다. 비록 더디게 성급한 우리들 맘을 앞지를 순 없지만, 그래도 얼음장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듣다보면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개울둑 아래 개쑥갓도 봄채비에 열중이고 물 오른 버들강아지 모습이 화사하다. 황량함 속에서 녹색의 잎을 본다는 건 설레임이다. 노루발풀의 싱싱함에서 한 발짝 봄기운이 다가선다. 사람만이 봄을 기다리는 건 아니다. 복수초도 설레는 맘을 안고 고개를 내밀었다가 그만 찬 바람에 그대로 굳어 버렸다. 그렇치만 안다. 이 정도에 쉽게 고개 숙이진 않는다는 걸 이른봄 새순이 …
설 잘 쇠시기 바랍니다.엊그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에서 보송한 버들강아지를 보고 봄이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있는 것을 알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