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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2005년 2차 정기모임 결과 제1회 야생화 대축제 - 생활속의 야생화 - Ⅰ. 대축제 개막행사 1. 개요 ○ 일시(장소) : 2005. 5. 4. 14:00 (한택식물원 중심단지) ○ 참석자 : 80여명 - 학계 및 연구지도기관 : 고재영, 고재철, 김영진(원연 화훼과장), 류병열, 변미순, 송정섭, 서종택, 오혜원, 윤평섭, 이종석, 이창희, 이철희, 장영득, 조정건, 정정학 외 다수 - 관련농가 및 업체 : 권순남, 김용환, 김차중, 박경규, 백진주, 송기훈(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
안녕하세요.서울사는 윤정현이라 합니다.다름 아니라 종자를 저렴하게 구매하려 합니다.종류는 루드베키아, 금계국, 패랭이, 벌노랑이, 샤스터데이지 입니다.소유하고 계시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꼭 연락주세요.010-5492-3958입니다. ;;
상황을 약간 정리해 본다면.... 성묘는 주로 9월 즈음(추석 한달전) 하니까, 저들이 지고 난 다음일 겁니다. 후손들은 공손하게 성묘를 할때 이미 저들의 씨앗은 주위로 퍼져 있겠죠.. 반복되다 보면 무릇이나, 보다 번식이 어려운 타래난초 처럼 무덤가를 덮지 않을까요? ^^ 예전에 장인어르신의 묘소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거기를 환화게 덮고 있던 벌노랑이를 집사람이 막 뽑든 모습이 생각 납니다. 만약에 성묘때 무릇이 무덤을 덮고 있었다면, 후손이 어찌 했을지 궁금해 지네요.. ^^, 저라면 근권부도 약하고 하니 그냥 두자고 했을건…
벌노랑이 섬백리향보니 울릉도 가고 싶어요
키우고 있는 녀석들 입니다. ^^*^^
참 실망스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할 만큼 터키에는 우리 야생화와 똑같은 것들이 많더군요. 물론 이름이 틀릴수도 있지만 그동안 이 사이트에서 많이 보았던 그 꽃들이 터억 떠오를 만큼 닮은 이것들.. 위도가같고 기후가 같고 형제의 나라라고 말하던.. 그래서 꽃도 공유하는것일까요? 저는 우리꽃 벌노랑이와 금불초하고 똑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깎여나간 자리에는 벌노랑이의 풀더미만 남아있는데. 어느새 새로 나온 벌노랑이에서 한송이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완전히 동그랗게 피어난 벌노랑이가 한개체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이런거 여러송이가 피어 돌려나면 하나의 예쁜 모양을 이루는것 같더군요.
노랑꽃에 벌이 앉아서 벌노랑이 일까요? 벌노랑이 위에 앉은 벌을 보고 그 생각을 하며 문득 어린날의 우리 아들이 생각났습니다. 옛날에 버스안에서 광고문구에 있는 은 자를 보고는 너무 좋아하며 엄마할 때 엄 자라고 손뼉을 치며 좋아하던... 그 때는 내 이름의 글자를 기억하고 있다가 같은 글자가 보이면 엄마할 때 엄 자라고 좋아하더니 이제는 어느새 자랐다고 서서히 부모곁을 떠나려 준비하는것 같아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