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10 페이지 열람 중
집 가까운 골짜기 다락논 벼 포기 사이에 물질경이 이렇게 곱게 피고 있는 줄은...이름 있는 산이나 특별한 자생지만 찾아다녔는데집에서 십리 길도 안되는 곳에물달개비며, 벗풀, 물질경이, 수염가래, 가래, 마디꽃,...곱게도 피어 있더군요.이젠 등잔 밑을 자주 살펴 봐야 겠습니다. 웬 횡재? 논 옆 웅덩이에서 가래꽃 핀 거 처음 보았습니다.
열대성 대형벗풀-Sagitteria montevidensis 통상 Aztec arrowhead 붉은점이 예쁘며 씨앗으로 대량번식가능.
참 이쁘지요? 저는 이 녀석들도 이쁘고 물질경이도 이쁘긴 하던데 역시 물옥잠이 가장 마음에 남더군요.물옥잠을 좀 구해다가 농수로에서 기르고 싶은데 기회가 안되네요.허긴 작년에 벗풀,보풀,물달개비,물질경이 등을 한두 포기씩 옮겨다 심었는데 박대철님께서 보내주신 수련들이랑 봄에 싹이 나오지 않더군요.아마 물이 너무 찬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에서 자주 본 보풀이나 벗풀 같은 녀석의 씨방인가 했더니 귀하신 보호식물이었군요.앞으로는 잘 살펴봐야겠네요.헌데 윗쪽에도 사는지 모르겠군요.
위가 벗풀 잎이군요.
보플은 꽃을 종종 보아왔는데... 벗풀은 첨입니다.길영님께서 완전 박사!! 가 되셨군요^^*
제가 꽃지도에 벗풀을 올렸는데 정경해님께서 잎이 없다고 하시는군요. 다행히 어제 몇 포기 옮겨와 농수롯가에 심었더니 잎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위가 벗풀인데 키가 상당히 크구요.개략 4~50센티 정도? 아래는 보풀인데 정성근님께서 올린 사진에 우정호님이 가는보풀이라 하시는데 가는보풀인 듯 합니다만 이창복 도감에는 가는보풀이 등재되어 있지 않더군요.
보풀은 엊그제도 만났고,벗풀은 보풀과 잘 구별을 못하겠던데 더하여 가는보풀이 있군요. 또 한 가지 배웁니다.
고생해서 물웅덩이 하나 만들어서 수련과 물질경이,생이가래,부레옥잠,물상치를 심은후 7일후 수련은 한송이 피었다는데 봉우리만 보고 있습니다. 물질경이는 퇴근후에도 그대로 있더군요. 무안 연축제서 보니까 서양벗풀로 써있고 물수선화라고도하고 헷갈리네요.
외도의 이유 평생 바람을 피워 온 남편을 둔 여자가 속을 끓이다 못해 어느날 복수를 시도했는데 방법은 남편의 칫솔로 변기를 닦기 시작한 것이라나? 미당 서정주 선생은 자신을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라 했건만, 이 바람 때문에 깨지는 커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국여성상담센터가 1999년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외도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남편의 외도 상대는 직장동료 등 업무와 관련된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또 외도가 잦은 시기는 결혼 10년에서20년 사이가 남자 40%, 여자 3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