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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지난 주말 폭설로 걱정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행사를 강행하여 1차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일부 지방에서 비행기기 못 떠 오실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이번 모임이 특별히 재미있고 유익했었다고 한 말씀은 전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이번 모임동안 발표, 토론된 자료와 현장견학 결과를 요약한 것으로 참고하시기 바라며, 차기모임은 추후 결정되는데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일시(장소) : 2001. 2…
화색이 아주 고운 벚나무네요...자생종인 모양인데 멋집니다(배꼽이 보여서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아주 아름다운 개벚나무(혹시 이름이 틀리면 댓글을 부탁 드립니다.)를 만났다. 색이 유난히도 짙은 개벚나무꽃, 우리나라 도 이렇게 아름다운 벚나무가 있는데 왜 왕벚나무에 그렇게 매달리느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국화니 원산지가 일본이니 제주도하면서................ 키가 어찌나 높은지 사진 찍기가 나빳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그런데로 아름답게 보이는듯...................... 물위에 뜬 꽃잎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근접 촬영도 ............…
벚나무잎도 그렇고, 은행잎도 그렇고 꽃피우던 봄을 생각하면 허탈하기도 하겠지요. 에라~이젠 나도 모르겠다 딩구는 모습이 짓궂기도 하지요.
꼭 2년 반 만에 논산 연무댈 다시 찾았습니다. 그해 4월, 녀석이 입소하던 날엔 벚꽃이 활짝피어 어찌나 곱던지... 잔잔한 바람결에 날리는 꽃비를 온몸으로 맞던 큰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하는 말, "꼭 봄소풍 온 것 같다."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역시나 오늘도 여유만만. 반면 아우는 빡빡 깍은 머리를 모자로 꾹꾹 눌러쓰곤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형은 기념삼아 사진을 찍자고 뎀비는데 달랑 한 장 찍곤 홱 돌아서 버립니다. …
강원도쪽을 헤매느라고 한참 소원했던 가까운 사찰 숲을 찾았다. 숲 꼭대기 일렁이는 나뭇가지와 비벼대는 잎새들의 아우성을 들으니 태풍이 일본 근처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거 같다. 숲길 초입에는 오래된 시멘트 기둥 하나 문구로 봐서 50년 나이는 되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 본다. 숲 곳 곳에 매어 있는 빨간 경고 주지 스님 이름으로 절 ~~때 금지란다. ㅎㅎㅎ..왠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송이밭이라는 걸. 새 주지스님이 부임해 와 보니 전 주지스님이 2년 후 까지 송이밭을 계약해 버려서 …
역시 멋재이 아자씨는 멋진 곳에서 사는군요.과장님 되실 걸 알고 화사히 축하해주는 듯 합니다.제 초막 마당끝 산벚나무는 이제야 새싹이 돋는군요.
네,수양벚나무가 맞습니다.
산책하기 딱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양벚나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