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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타고 노는 병아리를 보려면 고도가 높은 산 정상으로 오르라는 말씀이로군요.병아리난초는 초막 근처에 살고있어 만났는데 구름 위에 노는 병아리는 아직 만나지 못했군요.귀한 모습들을 올려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이고 언젠가는 전경녕님 허리띠 붙들고 나서보리라 마음먹어 봅니다.
높은 꽃대궁 위로 작은 꽃을 피운다하여 구름병아리난이다...그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요즘 전 샘의 꽃소식...참 좋습니다.
병아리난 향이 좋으시겠어요~
캄파눌라는 대체로 무리지어 피더군요.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 어찌나 고운지...병아리난초는 핑크빛에 살짝 씻었나요? 이쁘게도 가꾸셨습니다.
일요일..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워 외출은 힘들고...그냥 집주변에서. (아래.구름병아리난.흰색)
번쩍~~! 짜라라락! 꽈르르르릉! 우와~ 죽는 줄 알았슴다. 일요일 경북의 북쪽에 있는 산에 갔슴다.. 8시에 산행 시작하여 일행 두 사람과 함께 쉬엄 쉬엄 올라가면서 구름 속을 헤매었지요. “오후에 한 때 소나기 20ml~50ml 비 올 확률 40%, 곳에 따라 천둥 번개” 기상청 예보가 언제 맞았던가 코웃음 치면서 일기 예보에 비 안 올 확률 60%에 기대를 하고 기운차게 나셨슴다. 그래도 내심 걱정이 되어서 일회용 비닐 우의는 베낭에 쑤셔 넣었습져. 솔나리, 일월비비추, 동자꽃이며... 나타날 …
와...꽃이 너무 앙증맞네요.... 저도 아는 분에게서 병아리난초를 얻어왔는데...전혀 끼미가 안 보여요...ㅎㅎ
실내
병아리난초 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군요...저 작은 녀석을 어떻게 담으셨을까~? 점박이 튀니 인기도 좋은데요~^^*
우와~~~~점박이네요^^귀한녀석을 만났군요^^구름병아리난과는 잎에 자줏빛 점이 있어 쉽게 구별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