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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일대를 그렇게도 여러번 다니면서도 복분자열매를 생으로 먹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저도 따고 먹고 체험 하고싶어 지는군요.
싱싱한 복분자딸기~열매안쪽도 은빛이고~. 올해 첨 보고 먹어보고 했는데요.. 그림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五子중 하나인 兎絲子 오늘 이사진은 식물이름은 (실)새삼 이라 하고 한약명으로는 토사자라 한단다,(식물명과 한약명을 같이 쓰는것도 많다.) 새삼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미상으로 나와 있고, 새삼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보통 나무에 기생하는것이 새삼이고, 주로 풀(주로 두과)에 기생하느것이 실새삼, 남부지방에 순비기나무에 기생 하느것은 갯실새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아무식물에나 다 기생하면 보통 미국실새삼 이란다. 오늘은 한약명 토사자에 대한 유래를 간단히 적어 식물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토사자는 한약에 주종을 이루고,…
지난 토요일이었다. 아직은 해넘이도 이른 시간, 느닷없이 쏟아진 폭우가 도심의 거리를 암흑으로 만들어 모처럼 세운 나들이 계획을 망칠까 우려속에 맞이했었던 밤이었는데, 여명부터 밝고 훤하더니 휴일의 아침엔 너무나 반짝이는 햇살이 대지를 가득 비춰주고 있었다. 칠순을 넘기신 친정 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짧은 일탈을 꿈꾸며 모여봐야 몇 안 되는 가족들이 모처럼 가까운 곳엘 다녀오기로 했던 것이다. 몇해 전부터 가진 행사이긴 하나, 워낙 빈곤한 살림을 사는 兄弟妹들인지라 지갑은 비록 가벼울망정 마음이야 어디 넉넉함 뿐이겠는가. 간…
이렇게 빨갛게 익어있을 때는 복분자열매랑 멍석딸기 열매랑 구별 못하겟어요.
칡.얼레지.용담-뿌리,고추나물.쓴풀.인동초.은방울꽃-전체,범부채.복수초.으아리-뿌리,복분자-열매.산초나무-열매.등등 약용식물이 아닌 식물찾기가 더 힘들겠어요.
'복분자는 말린 열매상태, 산딸기는 완전히 익은 과실!' 여기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사진은 산딸기! 익으면 빨갛게 되지만, 복분자는 익으면 검게됩니다. 뒤집어질복(覆) 요강단지분(盆) 아이자(子)라하여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오줌줄기가 요강단지를 엎어지게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복분자는 원래 한방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처럼... 산딸기는 과실열매를 이르는 말이구요. 한방에서는 한약재로, 산딸기가 완전히 익기전에 따서 말린것을 복분자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수삼과 건삼의 차이입니다. 명태도 얼리면 동태, 말리면 북어 하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구분이 모호해져서 혼용하는듯 합니다. 복분자는 말린 열매상태, 산딸기는 완전히 익은 과실!
4월달 디카동호회 사람들이랑 한라수목원 출사 갔다가 찍은꽃입니다. 산딸기인지 복분자의 꽃인지 아리송합니다.. 익으면 붉은열매가 열리는걸 봤거든요..
열매인데 올려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