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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다녀왔습니다. 탐방로 주변으로 좀작살, 꼬리조팝, 개쉬땅나무, 금불초, 부처꽃, 수크령, 낭아초 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제 막 피기시작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초본과 목본의 구분이 애매해지는 요즈음입니다.^^, 부처꽃은 겨울에 지상부가 고사하며, 열대 지방에선 살지 못하니 초본이라고 확실히 얘기할 수 있겠네요, 목본이라고 하면 해마다 늘어나는 죽은세포(목부;물관)을 포함한 나이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나무는 70년정도를 살지만 그렇지 못하니 풀이라 합니다. 조선조 시가에 대나무를 언급했는데, '풀도 아닌것이 나무도 아닌것이....' 선조의 과학적 지혜가 돋보입니다. 고추는 어떨까요? 원산지에서는 나무인데...^^
부처꽃은 초본성 여러해살이 풀이며 초본 식물(풀)은 목본 식물과 반대로 줄기나 뿌리가 목질부를 만들지 않으며 줄기는 1년만 생존하고 없어집니다. ^*^
상당히 키가 큰 부처꽃인데, 어릴때는 풀로 알았는데 키가 큰것을 보니 나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물결속에 넘실대는 부처꽃이 환상입니다.^*^
아파트와 부처꽃사이을 수면이 다리하고 있군요. 구도가 참 좋습니다.
이곳에도 부처꽃과 연꽃이 조화를 이뤘군요. 못(池) 꽤 큰 모양입니다.
꽃이름은 누가 지었을까...요? 부처꽃 !
부처꽃도 피었군요 에고 이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