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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비에 말끔히 세수한 얼굴이 싱그럽습니다. 시멘트 공장 뒤에 자리 잡아 늘 먼지만 덮어 쓰고 있었는데 올해는 운 좋게 깨끗한 얼굴을 만났습니다. 뻐꾸기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뻐국채 핀 동산에서 잠시 행복했습니다
비가 사흘날을 멀다하지 않고 내리는 연휴에 들꽃들은 기지개를 펴는듯 옷매무새를 곱게 치장하고 보라듯이 뽐내는 오월- 수많은 들꽃들과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어 기다림과 보고픔과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일상사가 새삼 더욱 보고싶어지는 애인같은 들꽃들이 화단에 꽃망울을 피어나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분양해줄때 그맘을 알고 그 꽃들이 가서 새 보금자리를 찾아서 꽃이 필때 그 사람을 오래도록 기억한다. 체꽃에 요염한 자태와 뻐국채에 밝은 웃음과 대청부채에 굳은 절개가 심연한 마음을 동요시키고 우린 무엇을 바라…
1. 회상 어느덧 2003년의 한 해도 노을 속에 저물어 가는 저녁해의 끝자락처럼 가물거리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여 우리들꽃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배우고 익히게 되었음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 싸이트를 통하여 직/간접으로 만난 회원 여러분과의 우리꽃 정보교류로 말미암아 식견과 활동무대를 넓히게 된 점에 대해서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생화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 연구회를 이끌어 가는 신임 송정섭 회장과 홈페이지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 고재영님의 …
꽃망울이 뻐국채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옆 모습도 보고 싶네요!!
엉겅퀴는 꽃만보면 산비장이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잎을 보면 날카로운 가시가 있죠. 물론 산비장이는 없습니다. 뻐꾹채는 위 사진을 보시면 꽃만 딱 봐도 알수 있습니다.
뻐국채와 엉겅귀 비교하는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귀가 하셨습니까? 정말 뜻깊은 모임에 강의 감사 드리고 뻐국채는 전체에 백색털이 덮여 있고 가지가 없고 원줄기는 화경상에 줄이 있더군요.또한 잎의 길이가15~40cm로 긴 타원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져 있죠.씨앗개체가 잘되어 파종상 문제가 없습니다. 이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제가 보기엔 잎모양이 많이 다른것 같은데요.. 표현을 어케해야되나.. 꽃대도 뻐국채는 두툼하고, 꽃이 더크고요... 개화기 자체도 완전히 다르고요..
그러면 뿌리가 긴 할미꽃이나 뻐국채도 3년마다 갈아심기를 하나요
그냥 엉겅퀴, 뻐국채, 지칭개로 동정을 해보시모 빠름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