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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세계꽃박람회 야생화사진전에 출품될 작품이 다음과 같이 확정 되었습니다. @고재영(3) : 털여뀌/털쥐손이/하늘말나리 @김영미(2) : 사마귀풀/황근 @김장복(3) : 흰진달래/수수꽃다리/천마괭이눈 @김학영(1) : 꽃무릇 박광일(2) : 흰오이풀/노란만병초 @박우곤(2) : 뻐꾹나리/참꿩의다리 @박재옥(2) : 갯금불초/초종용 @박철규(2) : 구와말/쥐방울덩굴 @박희진(3) : 갯메꽃/해국/억새 @서종택(3) : 너도바람꽃/앉은부채/큰연영초 @송정섭(5) : 설앵초/돌단풍/감국/노랑매발톱꽃/바람꽃 @신흥균(4) : 금강애기나…
오잉? 캄파눌라는 보랏빛으로 작은 꽃을 피우던데 이 녀석...그 집 안 족보를 가지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원예종 초롱꽃인지도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잘은 모르지만 뻐꾹나리랑 참 흡사하게 닮았다 싶어요. 이태규 샘! 암만 봐도 캄파눌라는 아닌 것 같어요.
어? 서양털점박이흰나리? 허긴 우리 나리를 파란눈의 코쟁이들이 가져다 원예종으로 개발한 게 백합(lily)인 것으로 압니다만 요새는 이름을 나리로 통일했지요..솔나리도 아닌 것이,뻐국나리도 아닌 것이 나리인 척 털을 달고 나리의 모습이로군요.특이하네요.캄파눌라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캄파룰라가 맞는지요.캄파눌라를 본 듯도 한데 꽃이 떠오르지 않는군요.느낌은 뻐꾹나리가 떠오르지만 모습은 별로 닮지 않았고 오히려 나리와 닮았네요.그렇다고 서양흰털중나리라고 부를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 뻐꾹나리 - '백합과' '뻐꾹나리'는 중부 이남의 숲 속 습한 곳에서 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60cm 정도까지 곧게 자라는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넓은 타원형 잎은 길이 10cm 안팎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의 밑부분은 원줄기를 거의 둘러싸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여기저기 흩어진 산방꽃차례로 연자주색 꽃이 위를 향해 핍니다. 6개의 꽃잎은 뒤로 젖혀지며 겉에 자주색 반점이 있습니다. 그 반점이 뻐꾸기의 배 부분 무늬와 닮아 뻐꾹나리란 이…
꼭 보고 싶은 것들 중 하나가 뻐꾹나리인데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보시다니...야생이 아닌 재배한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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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지만 오늘은 글을 좀 적을까 한다. 작년 강원의 어느 골짜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다래랑 휏갈려서 확신이 서질 않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저녁나절에 만나서 너무 어두워 흔들림의 연속 결국 사진은 포기하고 보는 것으로 만족을 했지요 새벽에 새소리에 잠을 깨어서 산을 올랐다. 어떤 새인지는 모르지만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 어린시절 호두나무 위에서 노래 불러주던 새가 생각이 난다. 그 새 이름은 지금도 모른다.. 히~~ 3년전만 해도 이런 생활의 연속이었는데 10개월이 지났는데 습관이란 무시 못…
아래의 꽃을 봉평에 키우는 곳이 있던데 어두워 담는데 실패했더니 원예종 뻐꾹나리였군요.흰꽃은 저도 조금 있는데 올해에 처음으로 화분에서 땅으로 옮겨주었더니 꽃이 제법 탐스럽게 피네요.
흰뻐꾹나리.... 아래 칸칸이 핀 뻐꾹나리.... 전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예쁘네요
뻐꾹나리와는 여러 가지가 차이 나네요. 잎도 그렇고 꽃도 그렇고... 야생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