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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풀도 구별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 쪽 가계로는 톱풀, 산톱풀, 붉은톱풀, 서양톱풀이 있다. 서양톱풀이야 꽃이 크고 잎이 깊게 갈라지고 부드럽고 색상이 다양해서 구별하기가 쉽지만 톱풀과 산톱풀은 좀 애매하다. 붉은톱풀은 북부지방에 자생한다고 한다. 산골짜기나, 풀밭, 산등성이에도 보인다. 바닷가 산기슭 쪽에도 보인다. 키는 1m까지 자라고 전초에 털이 나 있고 잎은 빗살처럼 깊게 갈라지고(바닷가에 사는 종은 깊게 갈라지지 않는다.) 밝은 녹색이다. 산톱풀에 비해 설상화, 두화 모두가 크다. 총포는 둥근 모양이다. …
서로 상당히 다른 특징이 있군요.산톱풀은 사진을 크게 올려서인지 얼핏 엉겅퀴를 떠올리는군요.잘 봅니다.
주로 해안가에 서식하고 잎이 길쭉하고 가장자리에 톱날같은 거치가 있습니다. 염분에도 잘 견디고 겨울철에도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로 깊은 산계곡에 서식하고 길쭉하게 생긴 잎은 톱날이 잎맥까지 갈라져 있고 이중톱날 구조입니다. 꽃모양은 톱풀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상민님 감사합니다.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니 톱풀, 서양톱풀, 산톱풀 등 세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세 종류가 서로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식물의 경우꽃의 모습이 통꽃보다 혀꽃이 현저히 크고 혀꽃의 갯수가 5개인 점 등으로 '서양톱풀'이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원"님, "이용일"님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산톱풀"로 확인했습니다.
경북 영양군 일월산(해발 1,219m) 정상에서 담았습니다 잎은 기린초잎 비슷햐였습니다. 꽃모앵은 톱풀을 닮았습니다.
큰톱풀,산톱풀이라고도불리죠. 백두산 산록의 다년초
이제 2003년도 석포초등학교 안의 야생화는 지독한 녀석 3총사를 끝으로 안녕을 고합니다. 산톱풀 별꽃 제비꽃 덤으로 학교에서 기른 소국 3점도 같이 올립니다.
고 찬비를 맞고도 끄덕없이 버티는 산톱풀이 어쩌면 용하기도 하네요.
◎ 산톱풀 (국화과) Achilla sibirica var. discoidea Regal. ◎ 분포 : 해발 1,300m 이상의 풀밭에 자란다. ◎ 특징 ; 다년초이며 높이가 50~100cm에 달하고 보통 윗부분에 털이 많고 밑부분에는 털이 없다. ◎ 잎 :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없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 꽃 :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이 4mm이고 설상화가 길이 3mm, 지름 1.5mm이며 총포가 종형이다. 장과는 길이 3mm, 폭 1mm 정도이며 털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