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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름도 처음알고 꽃도 처음 보았습니다. 맑은날에는 사진에 담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어제 산행중에는 곳곳에 산해박이 보이고 사진도 잘 찍히고 게다가 갈색꽃도 보았습니다.
산에 사는 멋쟁이 산해박~^^* 늘씬한 키에 상큼한 별을 내달고 있는 녀석이지요~^^*
★ 산해박 - "박주가리과" '산해박'은 양지바른 산기슭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굵은 수염뿌리가 있으며, 줄기는 높이 80cm 정도까지 가늘고 곧게 자랍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길이 10cm 정도의 가늘고 길다란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다소 뒤로 말립니다. 잎을 뜯어 보면 흰 즙이 나옵니다. 한여름에 줄기 끝이나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흩어진 산방꽃차례로 황갈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가 깁니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각 5개로 갈라집니다. 뿌리를 그늘에서 말린 …
이렇게 예쁜 과자가 진열되어있었어요 이곳에 용머리 와 타래난초 산해박 의 밭 이였지요 근데 단 하루만에 황량한 모래밭으로 바뀌더니 이렇게 덜렁 건물이 들어 섰습니다. ㅠㅠ 그많던 할미꽃도 이젠 그 자취를
사천 와룡산서 사진으로만 보던 여러 꽃을 직접보게 되었습니다. 흰여로와 산해박 하늘타리 계요등 알며느리밥풀등 반갑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잘 모르는 것이 더 많아 아쉬었습니다.
작년에 해양연구센터확장부지에서 산해박 을 옮겨 왔는데 그자리에 산해박은 간데없고 느닷없는 도라지모싯대가 올라와 예쁜꽃을 장식하고 있지 뭡니까 처음 잎이 올라와 꽃이 필때까지는 그냥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꽃이피는걸 보니 도라지모싯대가 아니겠어요? ㅎㅎㅎ 이런 황당함이 ㅠㅠ
촬영 : 2005년 6월 26일(서해안에서)
저도 산해박에 줄섬니다..
잎이 산해박 처럼 생긴것 같아요.
신기한 식물이 너무 많아 매일 박사님들 신세를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