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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따라 싱그런 숲길을 잘 산책했습니다.보호식물로 지정된 품종들이 제법 흔하게 보이는 곳들이 있지요.채취해간 자국이야 아프지만 더 남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요새는 대개 식물원에서도 판매를 하지요.채취한 건 아닐테고 누군가가 힘들여 번식시킨 녀석들일 거라고 믿고 싶지요.여름엔 숲이 울창하고 덥고 끈적거리는데다가 물컷들이 같이 살아가자고 안부를 물어오니 걷기가 호락호락하지는 않지요.삽주는 꽃이 핀 걸 만나기가 쉽지는 않고 오히려 겨울에 변색한 꽃의 모습을 보여주곤 하지요.어릴적 할머니 따라 약초를 캐러가보면 창출(삽주의 한약명이지…
강원도쪽을 헤매느라고 한참 소원했던 가까운 사찰 숲을 찾았다. 숲 꼭대기 일렁이는 나뭇가지와 비벼대는 잎새들의 아우성을 들으니 태풍이 일본 근처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거 같다. 숲길 초입에는 오래된 시멘트 기둥 하나 문구로 봐서 50년 나이는 되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 본다. 숲 곳 곳에 매어 있는 빨간 경고 주지 스님 이름으로 절 ~~때 금지란다. ㅎㅎㅎ..왠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송이밭이라는 걸. 새 주지스님이 부임해 와 보니 전 주지스님이 2년 후 까지 송이밭을 계약해 버려서 …
삽주 열매가 저리 생겼군요.
가시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훅 불어주고 왔습니다.^^
삽주가 창출이었군요~~이름은 들어봤는데~~^^*
삽주도 쌈으로 먹나요? 창출이라는 한약명을 갖고 있는 건 알겠는데 쌈으로 먹는다니 처음 듣습니다.
운악산 등반길에서....
가을가지 꽃으로 있던 모습이 이젠 씨앗이 되어서도 그대로 있어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있군요.
암술 색이 서로 상당히 다르군요. 꽃잎은 흰색인데 암술은 여러가지인 모양입니다.
들러 팔당에서 저녁식사(길이 막혀 서울행을 늦췄지요)후 서울로...아이고 허리 다리야~!! 그래도 구절초,쑥부쟁이는 눈이 시리도록 만났고,삽주,마타리,씀바귀류들과 다른 녀석들을 실컷 만나고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