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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열심히해서 많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한참만에 들어왔네요.. 사진을 보니까 새삼 지난번 태백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구요.. 참 멋진 분들을 만나서 정말 기뻤습니다. 멋진 야생화들을 보면서 참 세상에 이렇게 귀한것들이 있었구나 하고 감동받았어요.. 앞으로 시간들을 좀더 행복하게 살아갈 희망을 얻은 느낌입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님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아름다운 꽃을 찾아내는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임을 오늘 또 하나 새삼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처마의 낙수물만 바위를 뚫는 게 아닙니다. 앉은부채의 연약한 잎이 참나무의 두꺼운 잎을 뚫습니다. 그것도 이파리 한 장도 아니고 무려 세 장씩이나..., 어린 신초가 가진 물리적 힘만으로는 어림없는 일일 것입니다. 자연은 종종 이런 불가사의를 보여줍니다. 다르게 생각해 보지요. 저 기다란 잎은 나뭇잎을 뚫었지만 결국 그 안에 갇혀서 어쩌질 못합니다. 저 잎이 처음부터 나올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아마도 지금쯤 주변의 형제 잎들처럼 다 나와서 제 모습을 뽐내고 있을텐데... 나올 자리가 아닌 곳에서 나와 저리 고생…
유년시절엔 촘촘히 박힌 해바라기씨를 꽤 봤는데 요즘은 꽃만 보이는 듯합니다. 동,식물의 종족본능은 어떤 말로도 설명이 어려울 것 같아요. 해바라기의 원형배열을 간단한 그림으로 보면서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을 배경으로한 해바라기...멋진대요~
이길영 선생님 저를 불편해 하시지 마십시오.. 제가 유일한 위안을 얻는 것은 자연이기 때문에 이 공간에 들어서면 저는 현실의 참담지경을 잊는 진통제와 같은 기쁨만을 얻고 었습니다..이 공간의 모두에게 새삼스럽지만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말 새삼 하늘의 아름다움을 오랜만에 보는듯~~ 고맙습니다. 구름도 설레었나보네요.
아...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엄하게 장식했던 옛 고조선의 탯줄, 졸본...고구려의 정기가 지금도 흐르는 듯, 대하 드라마 주몽이 새삼스럽게 떠오릅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삼잎국화를 보면서 자랐는데도 다시 보니 새삼스럽고 낯선 느낌이네요.겹삼잎국화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로군요.작년에 나래가막사리를 처음 만나 몰라봤었지요.비교해서 보니 매우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뽕 나 무 뽕나무의 뽕이 무슨뜻인지 사실은 아직 모른다허죠? 간혹 추정하여 뽕나무의 오디를 많이 따 먹으면 세균으로 인하여 소화불량이 되어 방귀가 자주 나오는데 그 소리에서 연유하였다는 이도 있긴 허지만 어디까지나 그렇겠구나 하는 추정에 불과 하다죠. 중국 갑골문에 나오는 뽕나무상(桑)자는 원래 뽕나무 가지의 브드러운모습을 본뜬것 이라 하는데 우리식물 관련 책에는 이 桑자를 뽕나무의 오디모습이라 풀이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또 뽕나무에 오디가 다닥 다닥 붙어있는모습을 딴 상형문자?). 어쨓던 이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