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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꽃박람회 야생화사진전을 마치면서 4/25~5/10까지 고양세계꽃박람회 야생화사진전을 야사모, 들꽃마을, (사)야생식물연구회 등 3개 단체 연합전시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습니다. 각기 성격이 다른 3개 단체가 모여 행사를 치르다보니 경험미숙으로 인한 여러 미비점과 아쉬움은 있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전시장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결산) 구 분 …
솔체꽃이 아직도 보이는건가요?넘 화사하니 마음이 평안 한 느낌....
솔체가 피랑추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아는군요.체,솔체,구름체가 있는줄 알았더니 민둥체꽃이 또 있다구요? ㅠㅠ...추석엔 둥실 뜬 달을 볼 수 있다니 웃음 가득한 추석 맞으시고 소원 빌어 이루시기 바랍니다.
아, 고려엉겅퀴가 그 곤드레 나물이라고요? ....어마나 ! 솔체꽃... 이름을 기억하는 특별한 야생화였는데 이게 또... 저는 오늘,한국야생식물연구회를 기웃대길 참 잘했군요!
우리 제천 단양지방에서는 지금도 묵나물로 많이 먹고 있지만 그 이름이 피랑추(패랑추)라고 하는데, 저도 어릴적에 많이 먹어본 나물이고, 식량이 없을때 저녁식사는 대부분 이패랑추를 잔뜩넣고 피랑추죽(쌉쓰름한맞이 나지요)을 쑤어 먹었지요(더러는 묵나물로도 먹고요)그런데 봄에는 나물로 뜯으면 나도 나물을 뜯을수 있었는데 이꽃을 도저히 알수가 없었지요, 여기저기 싸이트에 몇번 질문도 해보고 지인들에게 수다떨어가며 묻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그게 아마 10 년도 넘었어요. 내년봄에는 피랑추나물을 한포기 가져와서 집에서 꽃을 피워보리라 몇년…
하늘이 높아지고 파란 하늘에 구름이 한가로우니 갈은 갈인가 보더이다.요새 주변을 맴돌아보니 날씨가 어두워 모셔온 사진은 쓸 게 없고 눈으로 가슴에 담아온 모습들만 아롱아롱.솔체,병아리풀,돌마타리,왜솜다리,둥근이질풀,투구,미역취,산비장이,까실쑥부쟁이,눈빛승마,산꼬리풀,동자 등은 안부를 전했는데 물매화나 용담은 다음에 만나자더군요.원체 큰? 꽃들만 들이대시니 당초 아스무라하고 이름밖에 들은 일이 없는 백령풀은 상상의 나래만 펴봅니다.몇 년 전 귀개를 보겠다고 서울에서 상주까지 황금캐러 달려갔던 생각이 떠오르는군요.그래도 그 곳에서 …
열흘이 넘도록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은 모처럼 맑다. 높이 올라간 하늘에는 빨강 노랑 날개를 펼친 페러글라이더들이 이른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따가운 햇살에 제 가슴 제끼고 알곡을 여물리는 벼포기는 바람도 반갑다. 윙~~~윙! 예취기 소리 일년에 한 번, 조상님 이부자리 정리하는 후손의 팔뚝에 힘 줄이 불거지고 뚝뚝! 콧등으로 땀이 흐른다. 볕이 좋아서 슬그머니 베낭에 물 한통 집어 넣고 **산에 들러 두어 시간 헤메다. 늘 먼저 찾는 자리 줄줄 물 흘러내리는 습한 곳에 자주귀개, 땅귀개 풍성하고 맨 눈으로 보…
솔체의 환상적인 모습이 나타났군요.초막엔 아직 봉오리가 생기는 중이지요.이 녀석 한 송이는 고운데 단체로 담으려니 이쁘게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구름체,체꽃과 구별이 어렵더라구요.
무엇보다 꽃빛이 너무 신비로워요~. 야생에서 만나면 무슨 말을 먼저 할까...솔체 품에 안긴 저 개미는 정말 황홀할까...궁금??ㅎㅎ~ 뒷쪽에 아스라히 보이는 파아란 빛도 솔체꽃인가요?
수년 전 꽃에 대하여 문외한일 때 솔체 사진을 보고 너무 이뻐서 원예종인 줄로 알았답니다. 설마 우리 산야에 저리도 아름다운 파란 브로우치같은 꽃이 피리라고 상상이 안되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