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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쇠뜨기가 만병통치약인냥 소문이 났다가 나중에 독성이 강해 부작용으로 채취가 끝난 사실이 있지요.이 녀석 번식력이 강해서 농부들에게는 매우 성가신 존재지요.김희자님이 학교화단을 조성하려다가 쇠뜨기한테 두손들었다는 게 생각납니다만 밭둑에서도 없애기가 매우 어려운 녀석이지요.
그러니까 생식줄기(포자줄기)의 포자주머니를 나물로 데쳐먹든지 또는 영양줄기때 녹색으로 살아있는 상태일때 달여 먹어야 효능이 있나는 게지요? 저 쇠뜨기 지겨울 정도로 번식율이 높던데요.^^*^^
★ 쇠뜨기 - "속새과" '쇠뜨기'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가 길게 뻗으면서 번식합니다. 들판과 둑, 밭가, 길가 숲에서 지천으로 자라며, 특히 양지바르고 경사진 땅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영양줄기보다 일찍 나는 포자줄기(생식줄기)는 연한 갈색빛으로서 잎은 없으며, 마디마다 치마와 같은 생김새의 받침잎이 붙어 있습니다. 20cm 내외로 자란 줄기 꼭대기에 포자주머니가 뭉쳐 마치 붓끝처럼 보이기도 하고 뱀의 머리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쇠뜨기를 '토필(土筆)'…
이궁~,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네요. 개덕이 잘 안 돼서...두 분 중 한 분이 안 보이시면 얼마나 심심하실까...싶은 생각이~ㅎㅎ 쇠뜨기는 농사를 짓는 분들껜 웬순가 봐요. 그래도 아직 정정하시다는 말씀이시니 반가운데요. 히히~
얼마 전 쇠말뚝박고 그물망쳐서 산책길을 막는 동네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여름에 뜨거운 빛에 노출되면 건강에 안좋다고하여 산책을 멈출때였습니다. 헌데 그 주인공이 친구의( 우리 회원??? ) 아버님이라 하며 하는 생각으로 잊어버렸다가 오늘 친구를 만나 이야기했더니 왠 청천벽력같은 아버지에대한 제보를 해온것입니다. < 거기 가서 읽어보았냐? >< 가서 읽어봐!>하며 싱긋이 웃는 친구의 말에 단숨에 올라가보았습니다. 옛말에 너무 웃으면 배꼽이 튀어나온다고했지요. 배꼽 쑥 빠질뻔했습니다. 한참 두리번거려야 찾…
인 연 언제인가 우리집에 작은화분하나가 들어왔다. 어린아이 밥주발만한 크기의 화분에 담겨진 식물은 내 상식으로는 석송같다. 금낭화,매발톱등이 앞다투어 피는 봄날에도 석송은 뛰어나지 않은 용모와 왜소한 체구 때문에 화려한 봄꽃들에 가려 눈에 띄지 않더니 추위가 다가오고 월동이 어려운 식물들을 현관이며 거실에 들여놓다보니 애기손가락보다도 작은 석송이 추위에 잔뜩 움크려든체 겨울채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는데 중부권에서도 춥기로 유명한 이곳 춘천에서 겨울을 날지 의심이 가지만 워낙 집안…
주변에서 흔히 보던 쇠뜨기의 또 다른 모습, 생식줄기였네요. 감사합니다.
예 쇠뜨기 같습니다
첨 보는 식물이네요. 이름이 뭔지??????
바닥엔 쇠뜨기종류와 환삼덩굴, 올라온 씨는 십자화과식물의 씨인데, 유채, 무우 중 하나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