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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해석보다 이선생님 해석에 공감이 갑니다...닭의장풀,쇠비름 참 잘 마르지도 않고 번지기는 잘하는 독한 잡초였던거 같습니다.
쇠비름,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하듯, 쇠비름또한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한명희님, 말씀 그대로 좀 심사가 나셨나봐요. 하지만 저두 뻗어있는 쇠비름꽃을 보고 진짜 놀라웠었답니다. 이쁜건 이쁜거더라구요. 그때는 쇠비름은 안보이고 꽃만...
쇠비름꽃이 이쁘다구요? 그래요, 참 이쁘네요. (농사꾼 심사)
이렇게 이쁘게 담아서 올리시니 이쁠밖에요.농사꾼들은 헛웃음이 날 겝니다.개체가 많이 줄어든다구요? 징그러운 녀석입니다.뽑아서 거꾸로 뒤집어 놓아도 물기만 있으면 죽지않고 흙에만 닿으면 뿌리를 내리고 다시 살아납니다.홍수가 쓸고간 마당에도 엄청난 쇠비름이 자라나네요.눈에 보일만 하게 자라면 보이는대로 뽑아도 며칠만 지나면 또 여기저기에서 자랍니다.꽃을 접사해 보면 이쁘긴 한데 징그러워 담지도 않네요.풀을 키우러 와서 뭐하는 겐지 피식 웃는 때가 많습니다.
오마나~!쇠비름꽃도 이쁘네요?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해욤~!
쇠비름과의 한해식물로 대단한 잡초였으나 요줌에는 그 개체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서양에서는 그 연한 부분을 샐러드로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나물로 이용하며, 풀 전체를 민간약으로 사용한다. 전세계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 오전 10~12 사이에 잠깐 꽃이 피기 때문에 촬영하기가 만만치 않다.
아하! 쇠비름 몸에 채송화 얼굴을 한 그 꽃! 사이트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태양화(= 꽃쇠비름. 야생화개발연구회에서 알게된 이름)가 만개하였다. 지난 5월 아는 분의 화분에서 몇 가지 얻어 삽목했는데 얼마 사이에 많이 번식해서 화단에 꽃이 귀한 요즈음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아침에 피어서 오후에 지는데 채송화보다 꽃모양이 정돈되어서 더 예쁘다.
나를 써서 남이 즐겁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겠나요.허나 사람은 버려야 평화를 얻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붙잡으려 하고 나이가 들수록 편현하고 옹졸해지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니 언제 철이 들런지 원.....저는 요새 풀을 가꾸러 와서 풀을 뽑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을 때가 있지요.특히 쇠비름,망초,개망초,환삼덩굴,바랭이,명아주,도둑놈류,돼지풀,미국자리공,서양민들레,며느리류,여뀌류,사초류 등등...ㅠㅠ.....헤아릴 수도 없는 번식력이 대단한 녀석들은 인정사정 없이 제거하지요.잡초 뽑으러 홍천에 들어온 사람 같습니다.더구나 제초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