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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담벼락에 피어있는 수세미꽃입니다. 한가위 잘 쇠세요.
유년 시절, 집집마다 울섶가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던 수세미 가을이면 하얀 수세미속을 볕바른 양지에 바짝 말려 설겆이 할때 수세미로 쓰기도 하고 신발창으로 깔기도 했는데 지금은 참살이 식품으로 다양한 요리로 화려한 변신을 했다한다. 그런데 수세미꽃이 이리도 아름답고 크게 핀 줄을 이제야 겨우 알아 보다니......
울산에서 담아온 수세미꽃입니다. 어찌나 곱고 예쁘게 피었던지...함 봐주세요^^ 뒤쪽에 수세미도 열려있답니다.
그러게요. 조경님의 솜씨가 좋아 수세미꽃도 꽃마저, 꽃조차, 꽃까지....~^^*
그럼요. 전에 초벌 설거지할때는 위의 수세미로 문지르고 마무리는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았어요. 지금이야 물자가 흔하지만 전엔 수세미가 익으면 껍질을 벗겨요 그러면 망사처럼(망태버섯과 비슷) 생겨가지고 밥알도 잘 닦이거든요. 지금은 반대로 아이들 자연공부용으로 심어서 어떤 공원이나 가야 볼 수가 있지요. 박꽃이나 조롱박꽃은 흰색이고 호박과 수세미꽃은 노란색이지요. 그리고요~아마도 신흥균님에게 한소리 들으실텐데....
수세미꽃!!! 오랫만에 보는군요..
순간 포착으로 수세미꽃과 나비의 만남을 이루었군요~
7/10 보라매공원 수세미와 나비...
그래도 수세미꽃은 큰편이죠.